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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은 측근 김영복, 파병 북한군 총책임자로 러 입국”…일 언론 보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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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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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YYTddyjQ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i/20241027102504949eihf.jpg" data-org-width="678" dmcf-mid="4Pqurr7v8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i/20241027102504949ei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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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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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7tBBc649" dmcf-ptype="general">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총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6일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p>
          <p dmcf-pid="4qadAAFO4K" dmcf-ptype="general">통신은 러시아가 작성한 파병 북한군의 간부 명단을 우크라이나군 당국이 입수했는데, 이 명단의 가장 높은 곳에 김영복 부총참모장의 이름이 있다고 전했다. 그가 언제 러시아에 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24일 시점에 러시아에 체류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됐다고 통신이 전했다.</p>
          <p dmcf-pid="8lbp22wMxb" dmcf-ptype="general">김영복 부총참모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 인사다. 그는 지난 3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했을 때 수행원 명단에 포함되면서 부총참모장 지위에 오른 사실이 확인된 인물이다. 또 지난달 30일 북한 관영매체에 보도된 김 위원장의 평안북도 홍수 피해 지역의 복구 건설사업 현지 지도와 지난 6일 보도된 오진우 포병종합군관학교 제75기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 현지 지도도 수행했다.</p>
          <p dmcf-pid="6Wfq66IiPB" dmcf-ptype="general">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측근에게 러시아 파병부대의 책임을 맡긴 건 북한-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가속화하려는 의중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PT2744sd6q" dmcf-ptype="general">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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