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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뭐가 급해서 그렇게 가셨냐"…탁재훈, 캐나다서 김수미 애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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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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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7vb11dzK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상민, 탁재훈, 고 김수미. /사진=탁재훈 SNS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moneytoday/20241027103258240wrtp.jpg" data-org-width="540" dmcf-mid="xatxBBc6b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moneytoday/20241027103258240wr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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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상민, 탁재훈, 고 김수미. /사진=탁재훈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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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FMbbkPK8" dmcf-ptype="general">탁재훈이 배우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p>
          <p dmcf-pid="G2X8uuaVq4" dmcf-ptype="general">27일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은 SNS(소셜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HFOUYYP3bf" dmcf-ptype="general">이어 "유채꽃을 좋아하셨죠. 아무 인사도 못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왜 그렇게 갑자기 가셨어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저보고는 재미있게 해달라 해놓고 왜 저한테는 슬프게 해주세요"라며 "언젠가 다시 뵐게요.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장을 첨부했다.</p>
          <p dmcf-pid="X3IuGGQ0fV"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채꽃 사이에서 미소 짓고 있는 고인과 탁재훈, 이상민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ZUlqZZRub2" dmcf-ptype="general">탁재훈은 이상민 등과 함께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 차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어 빈소를 찾지 못했다. 그는 지난 25일 오후 이곳에 도착한 뒤 비보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5wMOaa5r29" dmcf-ptype="general">탁재훈은 배우 신현준, 정준하 등과 함께 '김수미의 양아들' 중 한 명으로 불릴 만큼 고인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왔다. </p>
          <p dmcf-pid="1CnvEEphfK" dmcf-ptype="general">탁재훈은 김수미와 영화 '가문의 영광' 시즌2, 3, 4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고, 지난해 11년 만에 돌아온 영화 '가문의 영광 : 리턴즈'에도 합을 맞추며 의리를 빛냈다. </p>
          <p dmcf-pid="t6FMbbkPVb" dmcf-ptype="general">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실려 왔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다.</p>
          <p dmcf-pid="Fxpd22wMqB"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이날 오전 11시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p>
          <p dmcf-pid="3wMOaa5r2q" dmcf-ptype="general">박효주 기자 app@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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