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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숙제 안 할래"… 초2 '금쪽이' 녹화하다 15층서 투신 시도 '경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4: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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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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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AMsGiYc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1/20241026143514935iajt.jpg" data-org-width="1224" dmcf-mid="VS6kSxlo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1/20241026143514935ia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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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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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8UdkBc6U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분노를 이기지 못한 초2 금쪽이가 엄마를 때리고 15층 아파트에서 투신까지 시도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p>
          <p dmcf-pid="P6uJEbkPF8"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p>
          <p dmcf-pid="QP7iDKEQU4" dmcf-ptype="general">이날 스튜디오에는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애정 넘치는 부부가 등장했다. 엄마는 재혼을 결심하고, 당시 여섯살이었던 금쪽이에게 새아빠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금쪽이는 엄마의 재혼 후 충동성과 공격성이 급격히 늘었다고.</p>
          <p dmcf-pid="xTE5Bsqypf" dmcf-ptype="general">관찰 영상 속 금쪽이는 홀로 키즈카페에 가겠다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금쪽이는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아빠가 등장했다.</p>
          <p dmcf-pid="yQznw9DxFV"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빠의 말에도 금쪽이는 눈빛으로 반항하며 위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금쪽이는 또 "집에 혼자 있는 건 괜찮고, 키즈 카페에 혼자 가는 건 위험하다고?"라며 논리적으로 따지기까지 했다.</p>
          <p dmcf-pid="WxqLr2wMu2" dmcf-ptype="general">금쪽이와 부모의 대치는 계속됐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학습지 내일 하면 안 되냐"며 숙제를 미루고자 했지만 엄마는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분을 못 이긴 금쪽이는 엄마의 머리를 짓누르고 때리는 심한 충동적 행동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Jh5gZw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1/20241026143517426ozoq.jpg" data-org-width="1226" dmcf-mid="f1KaO4sd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NEWS1/20241026143517426ozo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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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figcaption>
          </figure>
          <p dmcf-pid="Gwil1a5r7K"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모습만 보면 패륜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매우 수위 높은 행동을 할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엄마, 아빠는 몰랐던 상황을 담은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HrnStN1mUb"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엄마를 때리는 금쪽이를 힘겹게 떼어내 분리하자, 씩씩대며 자기 방으로 달려간 금쪽이는 15층 아파트에서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놀란 제작진은 아이를 붙잡아 창문에서 떼어놓고 얼른 창문을 잠갔다.</p>
          <p dmcf-pid="XktQaUg2FB"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무차별 폭력에 감춰진 마음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심각한 자괴감이나 자기혐오로 죽고 싶을 때 공격이라는 화살을 쏘는 건 타인을 폭행하는 거고, 나에 대해 초점을 맞추면 우울하고 죽고 싶고 그런 거다. 이 아이 마음 안에는 분노와 적개심이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ZEFxNuaV3q"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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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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