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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형준 “운동선수처럼 배우들 출연료 공개하고 평가 받아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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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kukinews/20241026131049479ksdq.jpg" data-org-width="685" dmcf-mid="VZrLTRva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kukinews/20241026131049479ks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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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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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배우 임형준이 주연 배우들의 몸값을 공개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했다.<br><br>지난 24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가 배우 김원희, 임형준과 만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br><br>영상에서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은 임형준은 “지금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파인'을 찍고 있다. 어려운 촬영은 끝났다”고 말했다.<br><br>이에 이지혜가 “그런 거 찍으면 페이가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다. 임형준은 “솔직히 요새 제작비 비싸진 게 다 출연료 인플레이션 때문인 것처럼 말하는데, 주연들만 올랐다”며 “나는 20년 전하고 비슷하다”라고 고백했다.<br><br>이어 “솔직히 욕먹을 수 있지만 나는 주연 배우 몸값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축구 같은 거 보면 손흥민 선수 연봉 얼마인지 다 알지 않냐”며 “그리고 그만큼 경기를 하는지 사람들이 평가하지 않나. 대중이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실제 최근 주연배우들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억대로 치솟으며 드라마 제작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드라마 제작비의 50% 이상을 배우들의 출연료로 쓰다 보니 제작사에서는 작품을 만드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실정이다.<br><br>임형준의 이 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공감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주연배우는 물론 예능, 뮤지컬 배우 몸값도 공개는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span>
           <br>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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