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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파씨, 지금 미국을 씹어먹는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0:41: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첫 미주투어 순항<br>오늘 시카고 접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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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OYD5oXDI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sportskhan/20241026104123454hqmc.png" data-org-width="700" dmcf-mid="Wf216T41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sportskhan/20241026104123454hqm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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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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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IGw1gZwsF" dmcf-ptype="general"><br><br>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미주 12개 도시를 차례로 씹어먹고 있다.<br><br>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첫 번째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의 포문을 연 뒤,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등에서 열기를 이어왔다.<br><br>‘THE HUNGRY TOUR’는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미주 투어다. ‘MACARONI CHEESE’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는 마침내 국내를 넘어 힙합의 본고장인 미주까지 차근차근 ‘ATE THAT’ 하고 있다. 영파씨는 ‘K-팝씬 청개구리’다운 자유분방하고 힙한 에너지로 무대 위를 마음껏 뛰노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br><br>특히, 지난 21일 퀸스 극장에서 열린 뉴욕 공연에는 퀸스 출신 미국 힙합의 전설 런 디엠씨(Run-D.M.C.) 멤버 대릴 맥다니엘스(Darryl McDaniels)가 직접 현장을 찾아 멤버들을 응원했다. Run-D.M.C.는 ‘It’s Tricky‘, ’Walk This Way‘ 등 오늘날 힙합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룹이다. 80년대 뉴스쿨 힙합을 대표하며 음악뿐 아니라 패션계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힙합 음악사에서 셀 수 없는 ’최초‘의 기록을 쏟아내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힙합 레전드‘와 ’국힙 딸내미‘의 만남 속에 대릴 맥다니엘스가 영파씨와 함께 ’It‘s Tricky’를 부른 영상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br><br>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영파씨는 오는 11월 29일 국내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영파씨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br><br>한편, 영파씨는 오늘(26일) 시카고에서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를 연다. 영파씨는 이어 28일 캔자스 시티, 31일 피닉스, 11월 2일 로스앤젤레스, 11월 5일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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