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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론조사 전문가들 "둑 무너지기 직전"‥"김 여사 문제로 여권층 균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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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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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3LjuaV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지시간 지난 9일, 싱가포르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6/imbc/20241026102513317uohc.jpg" data-org-width="1280" dmcf-mid="xUC98vf5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imbc/20241026102513317uo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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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지난 9일, 싱가포르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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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xHZuEphne"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여론 조사 전문가들이 "'비토 정서'가 상당히 높게 형성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3w2feXMUMR" dmcf-ptype="general">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어제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명태균 씨 보도 등이 계속 '살라미' 식으로 나와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둑이 무너지기 직전 같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0opuVh9HnM" dmcf-ptype="general">이어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대통령실의 늦은 감이 있다"며 "제2부속실 신설이라든지 특감반 부활도 계속 답보 상태라,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pxHZuEphRx" dmcf-ptype="general">같은 방송에서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는 "대구 경북뿐 아니라 60대·70세 이상에서도 부정 평가가 높다"며 "받쳐주는 지지 기반이 사실 없는 상황이라 국면을 전환하더라도 반전 효과가 제약된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UpEwSQhLdQ" dmcf-ptype="general">또 부정 평가 이유 1위로 꼽힌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선, "경제와 물가, 의대 정원 문제를 뚫고 김 여사 문제가 올라갈 만큼 국민들이 대통령을 평가하는 '렌즈'로 보고 있는 것"이라며 "여권층 균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AqbPy8tJP"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dmcf-pid="7l6QLFiBi6"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0052_36431.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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