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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번에 또?"…티맥스A&C 두 달 연속 임금체불, 임직원 발 동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8:09: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맥스A&amp;C 임직원, 25일로 예정된 지급일에도 급여 못 받아…사측 "경영정상화 노력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mpLW6F0k">
          <p dmcf-pid="urlBA5e7p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티맥스그룹의 핵심 계열사 티맥스A&amp;C가 두 달 연속 임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하지 않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회사 측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뾰족한 대안은 여전히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p>
          <p dmcf-pid="7H3ev9Dx7A" dmcf-ptype="general">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A&amp;C는 이날 지급키로 했던 10월 급여를 결국 임직원들에게 주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에도 급여를 체불한 상태로, 특히 매년 10월 말에 지급되던 3분기 성과급마저 없어져 1천2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사기가 극도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b8wUnGkUj" dmcf-ptype="general">티맥스그룹은 총부채가 총자산보다 1천654억원이나 많은 자본잠식 상태로, <span>이달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에게 혼란을 줄이기 위해 최근 이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사는 법인카드 한도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을 뿐 아니라 여러 복지 혜택을 대부분 중단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qgXPCn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맥스그룹 사옥 전경 (사진=티맥스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ZDNetKorea/20241025180934610nsik.png" data-org-width="638" dmcf-mid="pPqgXPCn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ZDNetKorea/20241025180934610nsi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맥스그룹 사옥 전경 (사진=티맥스그룹)
           </figcaption>
          </figure>
          <p dmcf-pid="Bjr0ny8t0a" dmcf-ptype="general">임금 미지급 분위기가 계속되면 고용부에 신고하려는 임직원들도 속속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체불 규모가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자금 조달 방안을 아직까지 딱히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MLy4wuSug" dmcf-ptype="general">티맥스그룹 관계자는 "경영진 이하 전 구성원이 현 비상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안타깝게도 급여 체불 등 비상 경영 상황이 지속돼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KgEtdSVZpo"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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