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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6세 김영옥 “김수미 부고, 가짜 뉴스인 줄”…강부자 “망연자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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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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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aUqa5r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영옥, 김수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tartoday/20241025161819352oylz.jpg" data-org-width="700" dmcf-mid="GqnFUnGk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tartoday/20241025161819352oy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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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영옥, 김수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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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세 현역 배우 김영옥이 김수미 별세 소식을 접하고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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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SxdSVZzr"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25일 연합뉴스에 “20일 전쯤 통화를 했는데 그때만 해도 건강이 괜찮다고 했다”며 “믿을 수가 없어 유튜브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 너무 큰 충격이다”고 했다.</p>
          <p dmcf-pid="1mvMJvf5pw" dmcf-ptype="general">이어 “한번 가볼까 물었더니 ‘다 나았어, 괜찮아’ 하기에 나중에 보자고 했다”면서 “이렇게 갑자기 가 버리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tWtNktJq0D" dmcf-ptype="general">김영옥과 김수미는 지난 1978년 MBC 드라마 ‘행복을 팝니다’에 함께 출연한 후 40여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옥은 고인에 대해 “천생 연예인. 일에 목마른 사람처럼 오늘날까지 미친 듯이 뛰어온 사람”이라고 추억했다.</p>
          <p dmcf-pid="FYFjEFiB0E" dmcf-ptype="general">원로배우 강부자 역시 “뭘 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을 많이 했다. 근래에는 일을 너무 많이 했다”며 “입원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며칠 있으면 벌떡 일어나서 일 잘하겠지 생각했는데 너무 망연자실해 앉아만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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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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