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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명품 매장 직원들, 中여성에 무릎꿇고 사과…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6: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티즌 "가혹하다" 비판 일자 해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CNKAFO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wiuLHE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CMP 보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ed/20241025160202874ikhz.jpg" data-org-width="670" dmcf-mid="6Tf0mUg2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ed/20241025160202874ik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SCMP 보도 화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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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rn7oXDWj" dmcf-ptype="general"><br>일본의 한 명품 브랜드에서 직원들이 단체로 중국 관광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p>
          <p dmcf-pid="y3xqlbkPCN"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은 팔로워 8200명의 중국인 여성 애니 다토우자이가 최근 일본 여행 중 겪은 일을 소개했다.</p>
          <p dmcf-pid="W0MBSKEQva" dmcf-ptype="general">다토우자이는 모직 숄을 보기 위해 도쿄의 펜디 매장에 방문했다. 그는 숄을 착용한 후 구매를 결심했고, 재고에서 '새것을 찾아봐달라'고 요청했다.</p>
          <p dmcf-pid="YpRbv9Dxvg" dmcf-ptype="general">그때 한 직원이 그의 허락을 받지 않고 어깨에서 숄을 벗겨내 중국인 부부에게 건네줬다고 한다. 다토우자이는 그때를 떠올리며 "완전히 멍했다. 왜 남자 직원이 아무런 설명 없이 내 몸에서 숄을 벗겼을까"라고 말했다.</p>
          <p dmcf-pid="GfAMFeTNSo" dmcf-ptype="general">그는 불만을 제기하는 과정에서도 불편함과 무시당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밝혔다. 매장 직원들의 영어 실력이 부족해 절차가 오래 걸렸으며 사려고 했던 숄을 직원이 다른 중국인 부부에게 판매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다.</p>
          <p dmcf-pid="H4cR3dyjlL" dmcf-ptype="general">이후 매장 매니저는 다토우자이를 2층으로 안내했고, 매니저와 판매 직원 2명, 통역사까지 총 4명이 일렬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8ke0JWAyn" dmcf-ptype="general">다만 매니저는 다토우자이를 돕고 있던 직원과 상의한 후에 "다른 고객에게 숄을 주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매장 내 CCTV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G2Fw0LKli" dmcf-ptype="general">그러나 다토우자이는 일본 내 다른 펜디 매장에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매니저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한다. 또 그는 펜디 본사에도 불만을 제기했고, 매장 주인으로부터 사과 메일을 받았다.</p>
          <p dmcf-pid="5HV3rpo9CJ" dmcf-ptype="general">사건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다토우자이의 태도가 너무 가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다토우자이는 추가 게시물을 올려 "직원에게 무릎 꿇으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 이 사실을 알린 의도는 '중국인에 대한 일본인의 차별'에 대한 감정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1Xf0mUg2vd" dmcf-ptype="general">SCMP는 "중국 네티즌은 다토우자이의 목소리가 의미 있다고 여겼고, 이를 통해 일본을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t58UO7Nfle" dmcf-ptype="general">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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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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