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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족 잃은 슬픔"…'국민엄마' 김수미 별세에 김혜수→유인촌 '애도 물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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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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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07051ugzl.jpg" data-org-width="1200" dmcf-mid="3TxqaHxp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07051ug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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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국민 엄마' 고(故) 김수미의 믿을 수 없는 비보에 연예계도 슬픔에 잠겼다. <br><br> 방송인 현영은 25일 개인 계정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라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br><br> 이어 "항상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br><br>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가수 윤현숙은 이날 입국과 동시에 故김수미의 비보를 접해 들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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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08446bzdv.jpg" data-org-width="1170" dmcf-mid="0plA5xlo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08446bz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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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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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09696ihyh.jpg" data-org-width="777" dmcf-mid="p52ktRva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09696ih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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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는 "Pray. 선생님 어떻게 그렇게 가세요. 그렇게 가시면. 선생님 모시고 (변)정수랑 강원도 가려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애통함을 표했다.<br><br> 배우 김혜수는 별다른 멘트 없이 故김수미의 과거 젊은 시절 사진을 올렸다. 서구적 이목구비와 감탄 나오는 분위기가 시선을 이끈다. <br><br>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故김수미를 애도했다. 유 장관은 MBC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장댁 둘째 아들 용식 역을 맡아 일용 어머니 역을 연기한 김수미와 호흡을 맞추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br><br> 유 장관은 "가족을 잃은 것 같은 슬픔으로 다가온다. 그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이셨다"면서 "화려한 배우라기보다는 따뜻한 인간미와 유머로 가족처럼 다가오신 분이라 그 슬픔이 더 큰 것 같다. 스타를 잃었다기보다는 가족을 잃은 것 같은 슬픔"이라며 안타까워했다.<br><br> 또한 "후배 배우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거듭 추모의 뜻을 전했다. <br><br> 故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5세.<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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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10932gmvr.jpg" data-org-width="550" dmcf-mid="UauLWfme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10932gm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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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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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12353khfu.jpg" data-org-width="1200" dmcf-mid="uPhBNXMU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155012353kh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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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며,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당장 지난달까지만 해도 건강한 근황을 알렸던 김수미인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의 연기를 보고자란 많은 대중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br><br> 한편, 1949년 생인 故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부터 방영한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22년 동안 열연하며 국민 배우로 떠올랐다. <br><br> 이후 MBC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 거침없는 욕설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 방송분에도 얼굴을 비췄다.<br><br> 김수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가족으로는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amp;B 이사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있다. <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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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xQO7oXDu2"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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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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