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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법사위 올해 마지막 국감서도 여야 고성…“위원장 월권”·“내정간섭”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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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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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YPrqXMU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bs/20241025125211893osch.jpg" data-org-width="640" dmcf-mid="Y2Vcpy8t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bs/20241025125211893os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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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GQmBZRuWp" dmcf-ptype="general"> 여야는 오늘(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막판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p>
          <p dmcf-pid="Xdy9rnGkl0" dmcf-ptype="general">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ZJW2mLHET3"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회의 진행 방식을 문제 삼았습니다. 조 의원은 “우리 당 위원들이 이야기를 하면 위원장이 꼭 토를 단다”면서 “그것은 월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5iYVsoXDTF"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정치적인 이념차를 두고 (정 위원장이) 평가를 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좀 안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1Ibatl2XS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평가하지 말라고 하는데, 위원들에게 부탁한다”면서 “조배숙 위원은 다른 위원이 발언할 때 본인이 끼어들기 적 없느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tCKNFSVZC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 차원 대응을 한다는데, 이건 내정간섭이다”라고도 말했습니다. </p>
          <p dmcf-pid="Fh9j3vf5S5" dmcf-ptype="general">검찰의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수사를 두고도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3sbatl2XT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김 여사는 공범의 매도 지시 7초 만에 같은 금액, 같은 수량으로 매도주문을 했다, 이는 명백한 통정매매 행위”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0OKNFSVZlX"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또 “김 여사는 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와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내부자 거래를 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pI9j3vf5WH"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야당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두고 휴대전화와 주거지 압수수색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김혜경 씨에 대한 수사 때도 휴대전화와 주거지 압수수색을 안 한 것으로 보도됐다”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UC2A0T41C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 의원은 “김 씨에 대한 휴대전화·주거지 압수수색은 왜 없었는가, 이것은 불공평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sbatl2XTY"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이어졌습니다. </p>
          <div dmcf-pid="7OKNFSVZyW"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심우정 검찰총장은 “어떠한 사건이든지 압수수색이 되는 것은 필요성과 상당성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진행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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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9j3vf5Cy" dmcf-ptype="general">김진호 기자 (hit@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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