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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온투업, 이제는 ‘스탁론’이 대세…침체기 돌파구 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07:16: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탁론 전문 취급 온투업체 하이펀딩, 영업 1년 사이 대출잔액 1300억 돌파<br>PFCT, 8퍼센트 모두 스탁론 상품 판매 “담보로 안정적…수요·공급 모두 높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WvZl2XF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ImvwuS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퍼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ukinews/20241025060306252vlos.png" data-org-width="800" dmcf-mid="44ZG3W6F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ukinews/20241025060306252vlo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퍼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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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lAawoXDuS" dmcf-ptype="general">
           <span><span><br>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온투업권)에서 스탁론(주식담보대출)이 유망한 신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1년 사이 스탁론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온투업체가 순식간에 업계 3위로 올라서는가 하면, 기존 온투업체들도 스탁론을 출시하거나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br><br>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등록 온투업체 50개사의 연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1조1013억원) 대비 3.65%(401억원) 줄어든 1조612억원으로 집계됐다. <br><br>어음·매출채권담보 대출, 기타 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비주택담보대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모두 잔액이 감소됐다. 개별 금융상품을 보면 △신용대출잔액은 1307억원에서 1174억원 △주담대는 5695억원에서 5319억원 △비주담대 잔액은 726억원에서 714억원으로 △부동산PF 잔액은 368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줄었다.<br><br>이에 대해 온투업체에서는 고금리 장기화로 리스크가 상승하며 개인투자자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한다. 한 온투업체 관계자는 “기관투자 개시가 계속 미뤄지면서 줄어든 취급량이 유지되다 보니 대출잔액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br><br>이처럼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는 온투업권이지만 어음·매출채권담보 대출과 기타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기타대출의 증가세가 크다. 같은기간 전체 대출잔액의 20%를 차지하며 지난해 말(10%)대비 10%p 가량 비중이 증가했다.<br><br>기타대출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스탁론’이다. 스탁론은 증권사가 저축은행 등 타 금융사와 제휴해 주식투자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상품이다. 대출신청인 명의의 증권계좌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금리의 경우 8.3~9.3% 수준으로 중금리 신용대출과 비슷하다.<br><br>특히 스탁론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하이펀딩’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해 불과 1년 사이 누적대출금액 2300억원, 대출잔액은 1300억원을 돌파하면서 잔액 기준 온투업권 3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br><br>이같은 스탁론의 성장세에 기존 온투업체들도 합류했다. 온투업체 PFCT와 8퍼센트는 지난 6월 스탁론을 출시해 각각 누적 대출 85억원, 25억원을 기록하며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br><br>온투업계는 스탁론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존 신용·중금리대출 대비 담보물건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아 침체된 부동산 담보대출 수요를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br><br>다른 온투업체 관계자는 “스탁론은 주식계좌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으로 주식 계좌에 담긴 주식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곧바로 반대매매를 일으켜 대출금을 회수하는 구조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수요는 계속해서 있는 상황이고 손실이나 연체가 거의 없다. 스탁론에 대한 투자수요도 꾸준히 있는 편”이라며 “다른 온투업체들도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부연했다.<br><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zU90LK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ukinews/20241025060306866ashu.jpg" data-org-width="500" dmcf-mid="8U8VM9Dx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ukinews/20241025060306866ashu.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ykexLPCnuh" dmcf-ptype="general">
           <br>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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