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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연매출 1000배 축소 신고 논란…"단위 착오로 인한 기재 오류" [공식입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2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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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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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lBQUg2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로고. / 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mydaily/20241024200253446tolt.jpg" data-org-width="640" dmcf-mid="GnJS1OBW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mydaily/20241024200253446tol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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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로고.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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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4sUftJqgq"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이브가 연매출 2조 원을 1000배 축소 신고해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을 절반만 부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p>
          <p dmcf-pid="5poW0l2Xgz"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는 폐기물 부담금 신고 과정에서 매출액을 1000배 축소 신고해 약 1억 2512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p>
          <p dmcf-pid="17NHuT41c7" dmcf-ptype="general">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하이브는 소속 가수의 앨범, 굿즈 제작 등으로 2023년 기준 약 1397톤의 플라스틱을 배출했다. 하이브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조 1780억 8820만 원이다. </p>
          <p dmcf-pid="tmzordyjcu" dmcf-ptype="general">그러나 하이브는 공단 시스템에 지난해 매출액을 21억 7809만 원으로 입력했다. 실제보다 1000배 축소된 금액이다. 하이브는 실제 매출액에 근거해 2억 7583만 원의 폐기물 부담금을 납부해야 했지만, 실제 납부한 금액은 약 절반 가량인 1억 4964만 원에 불과했다. </p>
          <p dmcf-pid="Fl2chgZwN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하이브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2024년 5월 최초 신고시 일부 자료에서 단위 착오로 인한 기재 오류가 있었고, 공단 측이 이를 기준으로 책정해 고지한 분담금을 같은 달 납부 완료했다"며 "이후 기재 오류를 확인한 공단 측이 10월 11일 추가 납부 고지를 했고, 납부 기한 내인 10월 22일 정상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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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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