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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개인적으로 빌렸다” 피의자에 200만원 받은 경찰, 간부 직위 해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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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TZihsqy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ukminilbo/20241024173648663agrk.jpg" data-org-width="640" dmcf-mid="YRiZ49Dx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ukminilbo/20241024173648663ag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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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YRsDUlJr" dmcf-ptype="general"><br>폭행 사건 피의자로부터 수백만원의 청탁금을 받은 현직 경찰 간부의 직위가 해제됐다.</p>
          <p dmcf-pid="ZB4hu3nbew" dmcf-ptype="general">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쇠수사대는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경감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해 9월 폭행 사건 피의자 B씨로부터 200만원의 청탁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5CWMmEphiD" dmcf-ptype="general">당시 강력팀장이던 A경감은 다른 팀의 피의자인 B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청탁을 들어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A경감은 “B씨에게서 받은 돈은 청탁 목적이 아닌 개인적으로 빌린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감 등의 통장 거래 내역을 토대로 범행 사실을 파악했다.</p>
          <p dmcf-pid="1ML16VrRiE" dmcf-ptype="general">경찰은 A경감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된다고 보고 직위해제 조처를 했다. 다만 B씨의 폭행 사건에서 특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t4RY9qA8ek" dmcf-ptype="general">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p>
          <p dmcf-pid="F4RY9qA8Rc"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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