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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팬덤 플랫폼 ‘디어유 버블’, 환불 조건 개선[2024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7:5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시지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7일 이내 환불 가능<br>이해민 의원, 불공정한 이용약관 개선 이끌어내<br>“10대·20대 많은 플랫폼서 불리한 이용약관 안 된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DZOwuSA9">
          <p dmcf-pid="WPRmneTNo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 요구로 K-POP 팬덤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의 불공정한 이용약관이 개선될 예정이다. </p>
          <p dmcf-pid="YWXVFZRuNb"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버블’을 이용하는 K-POP 팬들도 플랫폼 이용자로서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iCanGk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어유 버블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Edaily/20241024175402647wcxe.jpg" data-org-width="670" dmcf-mid="x6r1CmzT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Edaily/20241024175402647wc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어유 버블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cdOoJWAcq" dmcf-ptype="general">
           SM 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하고 디어유(DearU)가 운영하는 ‘버블’은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팬덤 플랫폼으로, 2020년 2월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 2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div>
          <p dmcf-pid="XNMriRvaAz"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유료 구독 이용권의 까다로운 환불 조건 등 이용자에게 불리한 이용약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p>
          <p dmcf-pid="ZkJIgiYcg7" dmcf-ptype="general">현재 버블의 서비스 이용약관은 구독 기간 내 유료 이용권의 취소나 환불을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디어유 버블’ 관련 피해구제 사례를 보면, 청약철회기간 7일 이내에도 아티스트 메시지 수신을 이유로 환불을 불가하다는 사례가 있었다.</p>
          <p dmcf-pid="5Wmthsqyku" dmcf-ptype="general">이해민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용계약의 해지를 제한하는 행위는 「전기통신사업법」과 「전자상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디어유에 이용약관 시정을 요구했다. </p>
          <p dmcf-pid="1AesLdyjoU" dmcf-ptype="general">이에 디어유는 환불 요청 시 메시지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결제일 기준 7일 이내 환불을 허용하는 등 이용약관을 개정하기로 밝혔다.</p>
          <p dmcf-pid="tIjWDAFOap" dmcf-ptype="general">또한, 디어유는 유료 이용권 구매 후 7일간 아티스트 메시지 미수신 시 이용자에게 앱 내 알림을 통해 환불 안내를 제공하고, 다인권의 인원수 변경 시 구독일 유지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FXCpTh9HA0" dmcf-ptype="general">이해민 의원은 “10대·20대 이용자가 많은 플랫폼에서 불리한 이용약관이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이번 ‘디어유 버블’의 개선 조치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팬덤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VpMqUg2g3" dmcf-ptype="general">이번 개선 조치를 통해 버블 이용자들이 겪었던 환불 거부 문제와 일부 아티스트의 저조한 메시지 발송 건수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p>
          <p dmcf-pid="0Tw5Ir7vcF"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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