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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실내만 들어가면 안되네" 5G 속 터졌는데…이유 있었다 [정지은의 산업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9:53: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내 기지국 11% 그쳐<br>통신3사 5G 기지국 34.5만국 중<br>실내 기지국은 3.8만국<br>"건물 내부서 5G 체감 어려워"<br>이해민 의원실 "정부 강제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0qhr7v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Y1kgZw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095309911lprk.jpg" data-org-width="787" dmcf-mid="zwTXjnGk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095309911lp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bVcmP2wMWI" dmcf-ptype="general"><br>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후 5년이 지났지만 실내 기지국 구축 실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로 인해 건물 내부에서 여전히 5G 서비스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p>
          <p dmcf-pid="KfksQVrRSO" dmcf-ptype="general">24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통신3사가 구축한 5G 기지국 총 34만5795국 중 실내 기지국은 3만8252국에 그쳤다. 전체의 11.1% 수준이다. 이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통신사별 5G 기지국 구축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p>
          <p dmcf-pid="93RL7FiBvs" dmcf-ptype="general">각 통신사가 구축한 5G 실내 기지국은 1만국 안팎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1만3849국, KT 1만3294국, LG유플러스 1만1109국 순이다.</p>
          <p dmcf-pid="20eoz3nbSm" dmcf-ptype="general">지하와 터널도 5G 서비스 소외 지역으로 꼽혔다. 통신 3사가 지하에 설치한 5G 기지국은 총 7743국으로 전체의 2.2%에 해당했다. 터널 5G 기지국은 전체의 1.4%인 4814국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Vpdgq0LKSr"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통신3사의 설비투자 규모는 2019년 이후 해마다 감소했다”며 “설비투자를 줄이면서도 할당조건을 이행하려다 보면 실내 기지국 구축은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5G 주파수를 재할당할 때 실내 기지국 설치를 강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fMOvixloSw" dmcf-ptype="general">통신 3사의 설비투자는 2019년 9조5967억원에서 △2020년 8조2761억원 △2021년 8조2006억원 △2022년 8조1710억원 △지난해 7조3379억원으로 감소했다.</p>
          <p dmcf-pid="4RITnMSglD" dmcf-ptype="general">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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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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