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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또 엇갈린 정대세, 인사 없이 日 떠났다..아내 명서현 "서운해" [한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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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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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44tGQ0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tarnews/20241024095526057waec.jpg" data-org-width="732" dmcf-mid="8CyyALHE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tarnews/20241024095526057wae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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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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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B88FHxpWH" dmcf-ptype="general">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에게 인사 한 마디 없이 일본으로 떠나 긴장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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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llgdyjWG" dmcf-ptype="general">24일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측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정대세가 모처럼 일본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고부 갈등으로 남편과 다툰 명서현이 옛 직장 동기를 만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로 살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Wu22Zy8tCY" dmcf-ptype="general">앞서 정대세는 "명절 때 아이들을 데리고 나고야 본가에 가고 싶다"고 밝혀 명서현과 크게 다퉜던 터. 이날 정대세는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 일본 요코하마 출장 때문에 짐을 싸서 현관문을 나선다. 그는 아내가 있는 방문을 두드릴까 잠시 고민도 하지만 아무 말 없이 비행기에 오른다.</p>
          <p dmcf-pid="Y7VV5W6FWW"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정대세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가 또 싸울 것 같아서…"라고 나름의 속사정을 밝힌다. 반면 명서현은 "인사 한 마디 없이 일본 출장을 간 남편에게 좀 서운했다"며 남편과 또 다시 엇갈린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 출연진을 안타깝게 만든다.</p>
          <p dmcf-pid="Gzff1YP3hy" dmcf-ptype="general">잠시 후, 일본 도쿄에 도착한 정대세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이번 출장에 대해 그는 "(은퇴 후) 축구 해설 및 해외 경기 중계를 많이 하고 있다. 축구 선수로 17년 뛰었는데 오랜만에 경기장에 오니 기분이 묘하다"고 털어놓는다. </p>
          <p dmcf-pid="H5uuvOBWCT" dmcf-ptype="general">직후 그는 멋진 정장 차림으로 구장 관계자 및 팬들과 만나 토크 콘서트를 한다. 구름 같이 몰린 팬들과 프로페셔널한 정대세의 모습에 김용만, 오윤아 등 스튜디오 출연진은 "와, 멋지다"며 감탄한다.</p>
          <p dmcf-pid="X177TIbYvv"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명서현은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에 나선다. 꼼꼼히 멘토링을 해주며 강연을 훈훈하게 마친 명서현은 이후 절친한 친구이자 옛 승무원 동기를 찾아간다. </p>
          <p dmcf-pid="ZtzzyCKGCS" dmcf-ptype="general">모처럼 동기와 만난 명서현은 "사실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겨서 승무원 일을 그만뒀지만 여전히 (일이) 그립다"고 이야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대세는 "사실 아내가 소수만 선발되는 대통령 전용기 승무원이었는데, 그 자리를 포기하고 나와 결혼했다. 당시 내가 일을 그만두고 가정에 충실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미안해한다. </p>
          <p dmcf-pid="5tzzyCKGyl" dmcf-ptype="general">MC 오윤아는 "나도 결혼 후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 기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일이 끊어질까 봐 불안감이 들었다"며 명서현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 </p>
          <p dmcf-pid="1FqqWh9HSh"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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