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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조 밸류" 에이블리, 알리바바와 1000억 투자 유치 계약 체결[시그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9:50: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주·구주 총 1000억 투자<br>신주 기준 기업가치 3조 평가<br>이달 안에 잔금납입도 완료<br>해외 투자자 추가 물색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rzGSVZ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dWbUg2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economy/20241024094545005wjmv.jpg" data-org-width="640" dmcf-mid="HAkpM4sd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economy/20241024094545005wjmv.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17IK5W6Fvs"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tmPhNiYcWm" dmcf-ptype="general">국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에이블리는 설립 9년 만에 3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됐다.</p>
          <p dmcf-pid="FsQljnGkSr" dmcf-ptype="general">24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최근 에이블리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대상에는 초기 투자자가 보유한 구주 지분 일부와 신주가 포함됐으며 알리바바는 총 세 차례에 걸쳐 투자할 예정이다.</p>
          <p dmcf-pid="3OxSALHETw"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에이블리의 기업가치는 신주 기준 3조 원, 구주 기준 1조 2000억 원을 인정받았다. 올 상반기 구주 기준 기업가치는 7000~8000억 원 수준이 거론됐지만 초기 투자자들의 구주 매각 의사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아 협상 과정에서 대폭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0viGrAFOhD"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 유치는 시리즈C 라운드다. 2019년 첫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300억 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했다. 주요 투자사는 △LB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스틱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다. 이들 대부분 이번에 구주를 매각하지 않고 에이블리의 상장까지 동행하겠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pTnHmc3IlE" dmcf-ptype="general">에이블리는 올 4월부터 아시아 지역과 북미, 중동 등에서 해외 기관과 접촉한 결과 알리바바를 첫 해외 투자자로 확보했다. 앞서 알리바바는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먼츠, SM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핀테크·엔터 기업에 투자한 바 있지만 국내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블리는 계속해서 해외 신규 투자자를 물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p>
          <div dmcf-pid="UyLXsk0Cyk" dmcf-ptype="general">
           <p>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의 공동 창업자인 강석훈 대표가 2018년 설립한 에이블리는 서울 동대문의 소호 패션몰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59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p>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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