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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퀄컴 “스냅드래곤, 레벨3 자율주행 지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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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iHQVrRQR">
          <p dmcf-pid="5NLZM4sd4M" dmcf-ptype="general">퀄컴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시스템 온 칩(SoC)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로 자동차 제조사들의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p>
          <p dmcf-pid="1qUN5W6FPx" dmcf-ptype="general">안슈만 삭세나 퀄컴 제품관리 부사장은 22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4'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라이드 엘리트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가 자율주행 레벨3 단계까지 확장할 수 있는 운영 설계 도메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tSI9Ea5rPQ" dmcf-ptype="general">삭세나 부사장은 “라이드 엘리트는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등 최대 40개의 센서를 단일 칩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다”며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VbDp5e78P" dmcf-ptype="general">자율주행은 레벨 0부터 5까지 총 6단계로 나뉘는데,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은 고속도로를 비롯한 자동차 전용 도로 등 특정 조건에서 차량이 주행을 완전히 제어한다. 차량이 가속, 제동, 조향 등을 수행하나 운전자가 항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레벨2 부분 자율주행보다 사용 편의성이 높다.</p>
          <p dmcf-pid="3UFLGSVZx6"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재 대다수의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레벨2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으로 운전 편의성을 높인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풀 셀프 드라이빙(FSD)도 레벨2로 분류된다.</p>
          <p dmcf-pid="0UFLGSVZP8" dmcf-ptype="general">레벨3 기술을 상용화한 대표적 회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대표적이다. 벤츠의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 약 64km/h 이하의 속도로 주행할 때 운전자가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일·미국 규제 당국 승인을 받았다. 국내 현대차그룹은 아직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9qk3XMU6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슈만 삭세나 퀄컴 제품관리 부사장(사진:퀄컴 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etimesi/20241024092005195dyye.png" data-org-width="700" dmcf-mid="XAbDp5e74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etimesi/20241024092005195dyy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슈만 삭세나 퀄컴 제품관리 부사장(사진:퀄컴 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dmcf-pid="ULdY69Dx6f"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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