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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분기 GDP 성장률 0.1%…한은 전망치 하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8:40:3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4g8OEph3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bZR8OJ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cnbc/20241024080607831walw.jpg" data-org-width="850" dmcf-mid="uNEeTIb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cnbc/20241024080607831wa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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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p1HlmzT0o" dmcf-ptype="general">
           <br>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0.1%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div>
          <p dmcf-pid="KUtXSsqyUL" dmcf-ptype="general">한은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9x49U1dzzn" dmcf-ptype="general">분기 성장률은 2023년 1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다가, 올해 1분기 '깜짝 성장'(1.3%)의 기저 효과 등으로 인해 2분기에는 -0.2%까지 떨어진 뒤 3분기에 다시 성장 흐름을 되찾았습니다.</p>
          <p dmcf-pid="2M82utJq3i" dmcf-ptype="general">하지만 0.1% 성장률은 한은이 앞서 8월 예상한 0.5%보다 0.4%포인트(p) 낮은 수준입니다.</p>
          <p dmcf-pid="VR6V7FiB0J" dmcf-ptype="general">3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4% 감소했습니다. 건설투자도 건물·토목 건설 부진에 2.8% 줄었습니다.</p>
          <p dmcf-pid="fwAgR8OJpd" dmcf-ptype="general">반대로 수입은 기계·장비 등을 위주로 1.5% 불었고, 민간소비도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와 의료·운수 등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늘면서 0.5% 성장했습니다.</p>
          <p dmcf-pid="4rcae6Ii0e" dmcf-ptype="general">설비투자 역시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기계류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중심으로 6.9%나 증가했습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등 사회보장 현물수혜 등의 영향으로 0.6% 늘었습니다.</p>
          <p dmcf-pid="8mkNdPCn3R" dmcf-ptype="general">3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순수출(수출-수입)이 -0.8%p를 기록했습니다. 거의 1%p 가까이 성장률을 깎아내렸다는 뜻입니다.</p>
          <p dmcf-pid="6R6V7FiBUM" dmcf-ptype="general">하지만 우려했던 내수는 0.9% 성장률을 끌어올렸습니다. 내수 중 세부 항목별 기여도는 설비투자 0.6%p, 민간소비 0.2%p, 정부소비 0.1%p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건설투자의 경우 성장률을 0.4%p 주저앉혔습니다.</p>
          <p dmcf-pid="PePfz3nb3x" dmcf-ptype="general">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이 전기업을 중심으로 5.1% 성장했고 농림어업과 제조업도 각 3.4%, 0.2% 늘었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이 줄었지만 의료·보건·사회복지서비스·운수업의 호조로 0.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은 건물건설 위주로 0.7% 감소했습니다.</p>
          <p dmcf-pid="QaiRfBc6uQ" dmcf-ptype="general">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5%로 실질 GDP 성장률(0.1%)을 웃돌았습니다.</p>
          <p dmcf-pid="xNne4bkP3P" dmcf-ptype="general">한은 관계자는 3분기 성장률에 대해 "내수는 예상대로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전기 대비 소폭 성장(0.1%)에 그쳤다"며 "자동차와 이차전지 등 화학제품 수출이 부진했던데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수출 증가율도 2분기보다는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p>
          <div dmcf-pid="y05Ghr7vz6"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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