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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큰 화면으로 즐기는 압도적 몰입감… 초대형 TV 시장 경쟁 치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0:50: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 시장 위축 속 초대형은 성장<br>삼성 29.9% 1위, LG 15.3% 2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lA1T41zw">
          <p dmcf-pid="21UW4zj4uD"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으로 시청자들의 시청 습관이 바뀌면서 TV 시장은 수년간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초대형TV 시장은 늘고있다. 큰 화면으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화질은 스마트폰으로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p>
          <p dmcf-pid="VtuY8qA8uE" dmcf-ptype="general">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팔린 TV는 2억138만대였다. 2021년(2억1354만대), 2022년(2억328만대)에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다. 하지만 초대형 TV로 분류되는 70형(대각선 길이 178㎝) 이상 TV 판매대수는 같은 기간 1386만대(2021년), 1480만대(2022년), 1958만대(2023년)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037만대가 팔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pyf7Nf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김하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osun/20241024005032610umwo.jpg" data-org-width="480" dmcf-mid="KPDJTmzT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osun/20241024005032610um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김하경
           </figcaption>
          </figure>
          <p dmcf-pid="4ZUW4zj47c" dmcf-ptype="general">전 세계 초대형 TV 시장 점유율 29.9%(2024년 상반기 기준)로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을 접목시킨 초대형TV를 내세웠다. 올해 출시한 AI TV는 단순한 영상 가전을 넘어 ‘홈 집사’ 역할까지 해낼 정도의 기기로 진화시킨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대형, 고해상도의 시청 경험을 제공해 경기장이나 영화관, 공연장의 VIP 좌석에서 보는 듯한 탁월한 직관 경험을 준다”고 밝혔다.</p>
          <p dmcf-pid="85uY8qA80A" dmcf-ptype="general">초대형 TV 시장 점유율 15.3%로 2위인 LG전자는 전 세계 최대 크기인 97인치 올레드 TV 라인업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현재 무선 올레드 TV(M4)와 올레드 에보(G4) 등 2종의 97형 올레드 TV 라인업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19종 올레드 TV 중, 70인치 이상 제품이 9종이다.</p>
          <p dmcf-pid="6H0TVuaVFj" dmcf-ptype="general">중국의 TCL과 하이센스는 화질이 떨어지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대형TV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70형 이상 TV 시장 점유율은 TCL이 2021년 5.3%에서 올 상반기 14.6%로, 하이센스도 같은 기간 5.4%에서 14.2%로 급성장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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