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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토사에 파묻히고 급류 휩쓸리고...일, 가을 기습폭우 피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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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8dLHa5ri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lH1d3nbdu" dmcf-ptype="general">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기록적인 폭우에 토사가 집을 덮치고, 차가 급류에 휩쓸려 운전자가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p>
          <p dmcf-pid="yjmCKSVZJU" dmcf-ptype="general">가을로 접어들었지만,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기습 폭우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WJjEpr7vip"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Yncwusqyd0"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GzfPCMSge3" dmcf-ptype="general">마을 주변 도로와 인도가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p>
          <p dmcf-pid="HZUqAKEQMF" dmcf-ptype="general">거센 빗줄기 속에 차랑 운전자들은 방향을 잡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p>
          <p dmcf-pid="XQna5AFOMt" dmcf-ptype="general">[자동차 운전자 : 아 위험해! 차들이 침수됐어.] </p>
          <p dmcf-pid="Zq4QhRvad1" dmcf-ptype="general">ATM기기가 설치된 부스도 물이 차면서, 자동문에 장애가 생겼습니다. </p>
          <p dmcf-pid="58dLHa5rR5" dmcf-ptype="general">일본 미야자키 현 곳곳에서 시간당 110~120mm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생긴 피해입니다. </p>
          <p dmcf-pid="17V6IxloJZ" dmcf-ptype="general">[미야자키현 주민 : 마치 파도 같아, 그냥 바다야 바다!] </p>
          <p dmcf-pid="t6JoXN1miX" dmcf-ptype="general">산비탈에서 무너져 내린 토사는 바로 아래 있던 집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p>
          <p dmcf-pid="FDhT4YP3JH" dmcf-ptype="general">사고 당시 50대 여성이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3PigZjtsRG" dmcf-ptype="general">또 70대 노인이 몰던 차량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는데 차량은 하천 주변에서 발견됐지만 운전자는 행방불명입니다. </p>
          <p dmcf-pid="0SXtJ0LKeY" dmcf-ptype="general">10월에 미야자키 현에 이 같은 집중 호우 비구름 대가 나타난 것은 기상청이 폭우 정보 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한 2021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p>
          <p dmcf-pid="pHkr7OBWiW" dmcf-ptype="general">일본 기상청은 쓰시마 해협의 덥고 습한 공기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1rIbl2XLy" dmcf-ptype="general">불안정한 대기는 홋카이도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저지대 침수와 낙뢰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uTac3DUliT" dmcf-ptype="general">한 달 전 14명이 숨진 노토 지역 폭우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p>
          <p dmcf-pid="7ZDsqCKGdv" dmcf-ptype="general">또다시 이어진 기습 폭우로 일본 열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zg94sPCnnS"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p>
          <p dmcf-pid="qeuBc9Dxel" dmcf-ptype="general">YTN 김세호 (se-35@ytn.co.kr)</p>
          <p dmcf-pid="BsenGgZwLh"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VXtJ0LKn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KKYZRtJqR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9jfPCMSgLO"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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