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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진태 “금년부터 5개 시·군 500억 규모 접경지역 특별회계 조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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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진태 도지사는 24일 양구 문예회관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2차 현안토론회’를 가졌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ado/20241023175146833odxh.jpg" data-org-width="640" dmcf-mid="qBQCgKEQ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ado/20241023175146833od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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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도지사는 24일 양구 문예회관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2차 현안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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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진태 강원도지사가 500억원 규모의 접경지역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br><br> 김 지사는 23일 오후 양구 문예회관에서 도 지휘부와 5개 접경지역 시장·군수, 지역주민, 공무원 및 병원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현안토론회 2차 현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br><br> 김 지사는 이날 “각종 군사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방부하고 마지막 조율 중”이라며 “철원부터 고성까지 군사 규제 지역을 전체적으로 손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br><br> 이어 “예산 관련해서 접경지역 특별회계를 만들었고 금년부터 5년 동안 접경지역 5개 군비 합쳐서 500억을 조성, 매년 100억원씩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접경지역 시·군들은 주요 현안을 도에 건의했다.<br><br> 철원군은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규제 개선과 민통선 북상 지원 등을 건의했고, 화천군은 국방부의 군 급식 정책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활용을 요청했다.<br><br> 김 지사는 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역세권 개발에 적극 공감하며 역세권 개발협의체를 구성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간자금 펀드 마련 등을 강구하는 등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br><br> 이밖에 고성 케이블카 우선 순위로 검토하고 △양구테니스파크 개선사업 △화천대교 재가설 △고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났다. 토론회에 앞서 김 지사는 양구 우리병원을 방문해 인공신장실 격리병동, 신장투석실 등을 둘러보고 병원측으로부터 인력과 장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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