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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구조조정 칼 빼든 엔씨… 최대 30개월치 위로금 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4:34: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근속 기간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6MBN2wMb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d9c4sd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가운데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제공한다. 사진은 경기 분당구 소재 엔씨소프트 판교 R&amp;D 센터 전경. /사진=머니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oneyweek/20241023143450020nddz.jpg" data-org-width="680" dmcf-mid="1X6uLBc6b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oneyweek/20241023143450020nd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가운데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제공한다. 사진은 경기 분당구 소재 엔씨소프트 판교 R&amp;D 센터 전경. /사진=머니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wOgGAFO9Y" dmcf-ptype="general">
           실적 부진으로 끊임없는 위기론에 시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가운데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제공한다.
          </div>
          <p dmcf-pid="0hTEFmzT9W" dmcf-ptype="general">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강도 높은 경영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p>
          <p dmcf-pid="pgAMCJWA2y" dmcf-ptype="general">희망퇴직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이날 오전 조직장 설명회를 통해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엔씨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까지 희망퇴직 위로금을 지급한다. 3년 이상 근속자는 24개월 치의 위로금을 받는다. </p>
          <p dmcf-pid="UMJ2k8OJ2T"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평균 1~2억원 정도의 위로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
          <p dmcf-pid="uUqXPtJqfv" dmcf-ptype="general">엔씨 안팎에선 이번 희망퇴직 위로금 규모를 두고 게임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최대 규모라고 평가한다. 특히 엔씨가 최근 경영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라는 분석이다. </p>
          <p dmcf-pid="7uBZQFiBqS"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대표께서 프로세스를 줄여가는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보상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함에 따라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위로금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zkrnya5rql" dmcf-ptype="general">한편 엔씨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 부침을 겪고 있다. 엔씨는 지난해 말 박병무 공동대표를 영입한 직후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 쇄신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월에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했고 박 대표가 정식 취임한 뒤인 지난 4월부터는 비개발·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을 중심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해왔다.</p>
          <p dmcf-pid="qG5Cqvf59h" dmcf-ptype="general">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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