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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준호 "인선 취소돼야 할 이사가 KBS 사장 선임…뒷감당 가능하겠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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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23uyWAiK">
          <p dmcf-pid="1i4UqGHERb" dmcf-ptype="general"><strong>"법원 판단 나올때까지 절차 중단해야…무겁게 책임묻겠다"</strong></p>
          <p dmcf-pid="tsaQeBbYLB"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4856" data-type="photo" dmcf-pid="FYsgAQxp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KBS 사장 선임절차 강행을 두고 인선이 취소돼야 할 이사들이 KBS 사장을 선임하는 기상천외한 사태가 벌어진다면서 뒷감당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즉각 선임절차를 중단하라고도 했다. 사진=민주당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ediatoday/20241023105801974iyad.jpg" data-org-width="600" dmcf-mid="ZSWrIog2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ediatoday/20241023105801974iy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KBS 사장 선임절차 강행을 두고 인선이 취소돼야 할 이사들이 KBS 사장을 선임하는 기상천외한 사태가 벌어진다면서 뒷감당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즉각 선임절차를 중단하라고도 했다. 사진=민주당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axB21tsJz" dmcf-ptype="general">
           <p>KBS 이사회가 23일 사장후보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선정하려는 가운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법한 방통위 2인체제 의결로 선임된 이사들이 KBS 사장을 앉히는 기상천회한 일이 벌어질텐데 뒷감당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사선임 처분 취소 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판단이 나올때까지 선임절차를 중단하라면서 강행했다 뒷탈이 생기면 무겁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p>
          </div>
          <p dmcf-pid="0kJV6pUle7" dmcf-ptype="general">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본관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KBS 사장 1인이 결정된다고 하는데, 후보자들 면접을 본 뒤 임명제청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통위 2인체제가 내리꽂은 여권이사 7인이 사장 선임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시비가 크게 붙을 것 같다”고 밝혔다.</p>
          <p dmcf-pid="pAe9430CMu"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더 기가 막힌 것은 오늘 오전 7시 전후로 여권이사들만 기습적으로 면접장인 본관 6층으로 진입했다고 한다”며 “100여명 정도의 청경들이 진입해서 007작전을 보듯 진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UwL8x7zTeU"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방통위 2인체제 의결이 위법하다고 한 판결을 들어 “그 판결에 비춰본다면 이진숙 김태규가 앉힌 KBS 7명 인선도 취소돼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이사도 아닌 자들이 KBS 사장을 앉혀버린 기상천외한 사태가 벌어질텐데 이거 뒷감당이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p>
          <p dmcf-pid="ufUYZsOJLp"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KBS 이사선임과 관련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제기돼 있다. 법원의 판단이 나올때까지 사장선임절차를 중단하기를 바란다”면서 “만의 하나 강행했다가 뒷탈이 생기면 그 책임을 무겁게 묻겠다는 말씀 경고로 드린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7HINkMRuL0" dmcf-ptype="general">한편, KBS 이사회는 23일 박민 현 사장과 박장범 앵커,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후보 3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한 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한다는 계획이다.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4명의 야권 소수 이사들은 지난 16일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표결에 불참한 뒤 박 사장을 둘러싼 의혹 등이 해소될 때까지 사장 선임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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