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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동원 "박찬욱 감독 장단음 지적, 연기 시작 후 처음…나름대로 좋았다"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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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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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9XJcxMU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0515331qepw.jpg" data-org-width="550" dmcf-mid="4UcufF3I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0515331qe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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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9sWEDxz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전,란'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향으로 장단음을 공부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p>
          <p dmcf-pid="xo2OYDwMzf"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ytO2RqBWpV" dmcf-ptype="general">'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W4towdJqu2" dmcf-ptype="general">'전,란'에서 강동원은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노비 천영 역을 연기했다.</p>
          <p dmcf-pid="Y8FgrJiB39"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전,란'을 기획한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대사를 했는데 박 감독님이 '장원급제'의 '장'이 장음이라고 하시더라. 굉장히 진지하게 얘기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장음으로 다시 발음했다"고 얘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63aminb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0516639ioeq.jpg" data-org-width="550" dmcf-mid="8Q5nERe7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20516639io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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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tO2RqBWUb"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말을 하면서 장음을 신경쓰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저는 사실 나름 좋았다. 누군가가 그렇게 (장단음을) 지적해주는 것을 처음 들어봤다"며 미소 지었다.</p>
          <p dmcf-pid="XFIVeBbYpB"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그래서 그 이후에 대본에 있는 모든 대사를 다시 다 체크했다. 100~200개 정도라 많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3CfdbKGFq" dmcf-ptype="general">또 "그런데 또 장음이라고 해서 너무 강조해서 발음하면 좀 과장된 느낌도 있더라. 그래도 그렇게 해보니까 좋았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에서도 가끔씩 대사에 있는 단어가 장음인지 단음인지 체크한다. 특히 여러 의미가 있는 단어는 한 번 더 체크해보긴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5BYRN6P33z" dmcf-ptype="general">'전, 란'은 지난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p>
          <p dmcf-pid="1bGejPQ037" dmcf-ptype="general">사진 = AA그룹, 넷플릭스</p>
          <p dmcf-pid="tKHdAQxpzu"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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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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