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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 엔씨, 희망퇴직 최대 30개월치 파격 위로금…'업계 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1:36: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씨 '희망퇴직 프로그램'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fnXmsdb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RcpvTNB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oneytoday/20241023113601742wblp.jpg" data-org-width="1024" dmcf-mid="2QgOKZ5r2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oneytoday/20241023113601742wb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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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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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8ViHrmeqg" dmcf-ptype="general"><br>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가운데,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8tZBERe7qo"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오후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 회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다. </p>
          <p dmcf-pid="6Wv3of41qL" dmcf-ptype="general">희망퇴직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사내 설명회를 통해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엔씨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까지 희망퇴직 위로금을 지급한다.</p>
          <p dmcf-pid="PzU8CgaVBn" dmcf-ptype="general">예컨대 3년 이상만 근무해도 24개월 위로금을 받는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엔씨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700만원인데, 개발자의 높은 처우를 고려하면 평균 3억원 정도로 예상된다.</p>
          <p dmcf-pid="QMPatChLBi" dmcf-ptype="general">엔씨 안팎에선 이번 희망퇴직 위로금 규모를 두고 게임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최대 규모라고 평가한다. 특히 엔씨가 최근 경영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라는 분석이다. </p>
          <p dmcf-pid="xCsHRqBW2J" dmcf-ptype="general">한편 게임업계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 부침을 겪고 있다. 반다이남코,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 등 해외 게임사도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 </p>
          <p dmcf-pid="y42JGwrRBd"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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