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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추가 폭로' 가능성에 대응 수위 낮추는 국민의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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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cAcxMUQ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FtFhlo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이 동행명령을 집행하러 명태균 씨 자택에서 대문을 두드리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daejonilbo/20241023113112511jqut.jpg" data-org-width="540" dmcf-mid="GgJdJK9H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daejonilbo/20241023113112511jqu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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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이 동행명령을 집행하러 명태균 씨 자택에서 대문을 두드리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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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wDwdJqxd"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추가 폭로 가능성이 제기되자 여권이 대응 수위를 낮추는 모양새다.</p>
          <p dmcf-pid="5aIOIog2xe" dmcf-ptype="general">명 씨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를 통해 "나를 두드려 잡으려면 가만히 있겠느냐"며 추가 폭로 가능성을 언급했다.</p>
          <p dmcf-pid="1jhChaNf6R" dmcf-ptype="general">명 씨는 "국정감사에서 녹취를 트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대통령실"이라며 "통화 기록이든 여러 가지가 있고 자료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p>
          <p dmcf-pid="tBMxMzqy8M"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 내외의 목소리가 나오는 녹취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앵커가 위험한 발언 (한다)"고 제지했다.</p>
          <p dmcf-pid="Fv3F3lSg4x" dmcf-ptype="general">명 씨는 대통령실이 자신을 사기꾼으로 몰고 간 것을 언급하며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발표했다"면서 "대통령을 소개한 사람이 박완수 경남지사라면 박 지사가 대통령 망친 것으로 짜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3fnin2VZ4Q" dmcf-ptype="general">'건드리지 않으면 더 이상의 폭로는 없다는 말이냐'는 물음에는 그렇다면서 "그냥 조용히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p>
          <p dmcf-pid="0u686pUlPP" dmcf-ptype="general">명 씨가 추가 폭로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하자, 여권 인사들은 명 씨를 언급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p>
          <p dmcf-pid="pu686pUlQ6" dmcf-ptype="general">강명구 의원은 23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명 씨와 강혜경 씨의 주장에 온 나라가 시끄럽다"면서 "이제 좀 냉정하고 차분해질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했다.</p>
          <p dmcf-pid="U5bBbXZwP8" dmcf-ptype="general">철저히 대응해 명 씨를 처벌하겠다던 김재원 최고위원은 "명 씨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면 피해자가 양산될 것"이라며 "좀 자제해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p>
          <p dmcf-pid="uViJi92X84"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명 씨가 공개한 이른바 '철없는 오빠' 메시지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라는 해명을 내놓은 이후 묵묵부답이다.</p>
          <p dmcf-pid="7gOsOLo9Qf" dmcf-ptype="general">야당에서는 "여당이 명 씨 눈치를 보고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p>
          <p dmcf-pid="z9dedbKGQV" dmcf-ptype="general">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명 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카톡을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국민의힘에서 (명 씨에 대한) 공격이 확 줄었다"면서 "명 씨에 대한 수사부터 진행해야 하는데 증거가 기존에 압수된 전화기에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수사할 능력이 검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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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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