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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달러당 151엔까지 떨어진 엔화…트럼프 당선시 추가 하락 우려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0:44: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달러당 엔화값 3개월만 최저<br>美 금리 인하 흐름 늦어지고<br>트럼프 당선 가능성도 악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8d951mn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LPiVtFO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만원권 일본 지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k/20241023102704654xpeq.jpg" data-org-width="700" dmcf-mid="XYSXOLo9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k/20241023102704654xp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만원권 일본 지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jeaPUuSJH" dmcf-ptype="general">
           달러당 엔화값이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 금리 인하 페이스가 늦어진 것이 큰 이유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div>
          <p dmcf-pid="tBtzHrmeRG" dmcf-ptype="general">2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달러당 엔화값은 151.40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151.20엔으로 약 3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엔화값은 도쿄서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FvwlAQxpnY" dmcf-ptype="general">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엔화 약세의 배경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페이스가 완만해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를 꼽았다.</p>
          <p dmcf-pid="3UH0TckPdW"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한때 4.2%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일 금리차가 확대되며 달러 매수, 엔 매도 흐름이 진행되며 엔화가 약세로 돌아섰다.</p>
          <p dmcf-pid="0UH0TckPiy"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하가 올해 내에 아예 없거나 한 차례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는 올해 두 번 남았다. 여기에 지나 9월 0.5%의 큰 폭 금리 인하를 했던 미국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더라도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높다.</p>
          <p dmcf-pid="pZlHsnLKJT" dmcf-ptype="general">또 앞으로 2주 남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엔화 약세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진영의 정책에는 고금리 환경을 유도하는 것들이 많다. 이렇게 되면 미일 금리차가 여전히 달러 강세, 엔화 약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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