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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화 '부활', 바티칸서 상영...유흥식 추기경 "모든 답은 이태석 신부 삶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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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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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nR3lSg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04017365nfhq.jpg" data-org-width="550" dmcf-mid="YfM8Xmsd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104017365nf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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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662WEDxu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이 로마교황청립 대학에서 상영된 데 이어, 가톨릭의 중요한 행사인 시노드(Synod) 기간에 상영한다.</p>
          <p dmcf-pid="ZPPVYDwM0e" dmcf-ptype="general">시노드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로, 올해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추기경, 주교, 사제, 일반인 등 368명이 각국을 대표해 참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10월 2일부터 27일까지 가톨릭의 현안 문제를 토론하고, 그 결과를 교황에게 보고한다.</p>
          <p dmcf-pid="5QQfGwrR7R" dmcf-ptype="general">이번 '부활' 상영은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시노드홀(바오로6세 홀)에서 상영하기 때문이다. 시노드의 토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상영된다는 점에서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1005kMRuzM" dmcf-ptype="general">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시노드에서 찾는 모든 대답이 이태석 신부의 삶에 담겨 있다"고 평가하며, 이 상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dmcf-pid="tpp1ERe7Ux" dmcf-ptype="general">구수환 감독은 이번 상영을 ‘바티칸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이태석 신부의 삶이 전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p>
          <p dmcf-pid="FUUtDedz7Q" dmcf-ptype="general">'부활'이 바티칸에서 상영되기까지는 주 교황청 한국대사관의 역할이 컸다. 오현주 대사는 교황청 국무장관 추기경에게 직접 편지를 쓰고 만나 이태석 신부를 소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으며, 대사관 직원들은 교황청과 이태석 재단을 연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p>
          <p dmcf-pid="3yyhdbKGFP" dmcf-ptype="general">오현주 대사는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의 흔적은 국경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0WWlJK9HF6" dmcf-ptype="general">이번 바티칸 상영은 민간단체와 국가기관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국가 간 외교 관계에도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pYYSi92Xz8" dmcf-ptype="general">'부활'의 상영은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다.</p>
          <p dmcf-pid="UKK7CgaVp4" dmcf-ptype="general">사진=이태석 재단</p>
          <p dmcf-pid="u99zhaNfFf"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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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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