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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템퍼링 연루 증거 확보"...어트랙트, 워너뮤직코리아에 200억 대 손배소 제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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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lJDedz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vnrJiB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어트랙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hankooki/20241023102051646dliu.jpg" data-org-width="640" dmcf-mid="YfyosnLK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hankooki/20241023102051646dl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어트랙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GTLminbHz" dmcf-ptype="general">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p>
          <p dmcf-pid="Z5GNCgaVG7" dmcf-ptype="general">어트랙트는 23일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받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의 진승영 전(前) 대표와 윤형근 현(現) 전무를 상대로 20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51HjhaNf5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과의 계약 분쟁) 템퍼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이들은 전 멤버 부모들과 함께 지난해 5월 17일 워너뮤직코리아 본사에서 템퍼링 회의를 진행했고, 당사는 당시의 핵심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1tXAlNj45U" dmcf-ptype="general">이어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한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라고 밝힌 뒤 워너뮤직코리아의 진 전 대표와 윤 현 전무에게도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p>
          <p dmcf-pid="tJMF21ts1p" dmcf-ptype="general">워너뮤직코리아에 손배소를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특히 "세계 3대 음반사인 워너뮤직의 지사가 대한민국 중소기획사의 소중한 아티스트를 강탈해가려 한 행위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각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실제 손해배상액은 더 높으며 200억을 우선 청구하고 향후 배상액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iR3VtFOH0"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해 6월 어트랙트는 멤버들의 건강 악화로 인한 활동 중단을 공지하면서 해당 기간 동안 멤버들에게 접근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만드는 외부세력이 있다고 주장했고, 그 외부세력으로 워너뮤직코리아를 지목했다. </p>
          <p dmcf-pid="3ne0fF3I13"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이번 손배소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p dmcf-pid="0giu6pUlZF"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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