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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 누구에게 맞았나…피투성이 얼굴로 야반도주 (옥씨부인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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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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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JjN30C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093126433rcga.jpg" data-org-width="550" dmcf-mid="4Y8RMyWA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093126433rc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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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ciAj0php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임지연이 도망친 노비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p>
          <p dmcf-pid="xty15inbU2" dmcf-ptype="general">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가짜 옥태영이 될 노비 구덕이 역을 맡은 임지연의 파격 변신이 담긴 첫 스틸이 공개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p>
          <p dmcf-pid="yoxLnZ5r79"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p>
          <p dmcf-pid="WgMoL51m0K" dmcf-ptype="general">극 중 임지연이 연기할 구덕이는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고약하고 악독한 주인집의 끔찍한 행패를 견디고 살아가는 '찐' 노비다. </p>
          <p dmcf-pid="Yd4eRWYc0b" dmcf-ptype="general">영민한 두뇌에 운동신경, 손재주까지 타고난 것도 모자라 곱디고운 생김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을 돕는 따뜻한 성미까지 갖췄으나 못난 주인아씨의 미움을 살까 이 모든 것을 숨기고 살아온 인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J8deYGk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093127665ehuc.jpg" data-org-width="550" dmcf-mid="8UmvS86F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xportsnews/20241023093127665eh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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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i6JdGHE0q"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곳곳에 멍 자국은 물론 피투성이가 된 채 도망치는 구덕이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어두운 밤길, 봇짐을 꼭 끌어안은 구덕이의 초라한 행색과 두려움 가득한 눈빛에서는 신분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생존하기 위한 처절함이 생생하게 느껴져 더욱 눈길을 끈다.</p>
          <p dmcf-pid="XLQniXZwzz" dmcf-ptype="general">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기대케 하는 임지연은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두 인물이기도 한 옥태영 캐릭터를 연기하는 제 모습이 궁금했다"며 "작품을 선택할 때 이전에 보여드린 적이 있는 모습인가, 아닌가가 주요한 포인트이기도 한데 그 부분에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전에 없던 새로움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p dmcf-pid="ZoxLnZ5rz7"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독보적인 대세 배우로 우뚝 솟은 임지연이 '옥씨부인전' 속에서는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지 궁금해지는 상황. 살아남기 위한 도망 노비의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사기극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임지연의 열연이 기다려진다.</p>
          <p dmcf-pid="5gMoL51mFu"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1x9QPSva0U" dmcf-ptype="general">사진=SLL, 코퍼스코리아</p>
          <p dmcf-pid="tM2xQvTNzp"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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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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