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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니와 결혼 미룬' 양재웅, 국정감사 출석…환자 사망사고 답한다 [MD투데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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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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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6Fv6P3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재웅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ydaily/20241023080250509jxtd.jpg" data-org-width="500" dmcf-mid="Gs3IN30C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ydaily/20241023080250509jx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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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웅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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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4e7Hedzk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23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p>
          <p dmcf-pid="5u2XI2VZN2" dmcf-ptype="general">지난 5월 27일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후 17일 만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비난이 들끓었다.</p>
          <p dmcf-pid="18dzXdJqA9" dmcf-ptype="general">공개된 병원 CCTV에는 정신병원 1인실에 입원했던 A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문을 두드렸으나 간호조무사와 보호사는 그에게 약을 먹이며 손과 발, 가슴을 결박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의식을 잃었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결국 숨졌다.</p>
          <p dmcf-pid="tECn4ChLaK"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일이 있었음에도 양재웅은 변함없이 방송 활동을 이어왔고, 그 사이 하니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논란을 자초했다.</p>
          <p dmcf-pid="Fnc67ckPNb" dmcf-ptype="general">비난이 쏟아지자 양재웅은 "환자분의 사망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치료진들이 의도적으로 환자를 방치했다고는 보고 있지는 않다”고 해명했다. 특히 격리, 강박에 대해 “불가피했다”며 “강박을 무조건 하면 안 된다는 식의 접근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 양재웅과 하니는 9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연기했다.</p>
          <p dmcf-pid="3FqywqBWgB"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A씨의 유가족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 수사에 착수했다.</p>
          <p dmcf-pid="0SXDiXZwAq" dmcf-ptype="general">이 사건과 관련해 양재웅은 23일 진행되는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청을 받은 상태다. 국정감사에 모습을 드러낼지, 어떤 주장을 펼칠지 시선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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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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