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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유도 모르게 이사한 소속사, 팬들 '소통 미흡'에 분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8: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담엔터, 21일 소속사 이사 관련 공지 게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AsWxMUc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44ej0ph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4년 8월 7일 서울 잠실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ydaily/20241023080007320gklq.jpg" data-org-width="640" dmcf-mid="qt7VeYGk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ydaily/20241023080007320gk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4년 8월 7일 서울 잠실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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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KPPiku7vcA"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에게 알리지 않고 이사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p>
          <p dmcf-pid="9GG3Krmejj"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아이유의 팬 카페에는 소속사 이사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이담 엔터는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되어 서포트 신청 방법을 재안내드린다"며 새로운 팬레터 및 선물 전달 주소를 안내했다.</p>
          <p dmcf-pid="2ttz8hloaN"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이유는 이러한 사실을 공지 직전까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팬레터가 반송되자 아이유에게 질문했고, 이에 아이유는 "혹시 나 몰래 했나? 내가 알기론 안 함"이라고 답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p>
          <p dmcf-pid="VAAsWxMUka" dmcf-ptype="general">이에 팬들은 "가수에게 이사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불만을 나타냈고, "방송 섭외 요청도 이런 식으로 처리되면 어쩌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이담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아이유와 군 복무 중인 가수 우즈(조승연) 두 명의 아티스트만 소속되어 있어 팬들의 관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p>
          <p dmcf-pid="fYYFbwrRcg" dmcf-ptype="general">과거에도 아이유의 팬들은 소속사의 대처에 문제를 제기하며 트럭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지난해 5월, 아이유가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해 소속사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팬들이 불만을 표출했다.</p>
          <p dmcf-pid="4ttz8hloao"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 4월에는 아이유 팬을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자로 오해해 공연을 보지 못하게 하고 팬 클럽에서도 영구 제명해 논란이 됐다. 이후 소속사는 제도를 더 개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은 결국 실무적인 문제로 아티스트가 모든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는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p>
          <p dmcf-pid="8AAsWxMUAL"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유는 2020년 1월 6일 이담 엔터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이담 엔터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배종한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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