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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김혜경은 압수수색 130번?...휴대전화·주거지는 "0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5:41: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검찰, 김 여사 압수수색 없이 '도이치' 무혐의 논란<br>'법인카드' 관련 휴대전화·주거지 강제수사 없었다<br>이재명 대신 정진상·유동규…측근만 압수수색<br>윤 대통령 처가 수사 때도 '봐주기' 압수수색 논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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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XBaFtFOL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9JS848tdt" dmcf-ptype="general">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압수수색 시도도 하지 않아 논란이 됐는데요. </p>
          <p dmcf-pid="ULsUjNj4e1" dmcf-ptype="general">YTN 취재 결과, 휴대전화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지 않은 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수사나, 부인 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 때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u8gYMxMUL5" dmcf-ptype="general">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7xAZJdJqR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NhqEkEQJX"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조차 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p>
          <p dmcf-pid="qVnTP6P3RH" dmcf-ptype="general">야당 의원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예시로 들며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B8gYMxMULG" dmcf-ptype="general">[박은정 / 조국혁신당 의원(지난 18일) : 피의자 김건희 휴대전화 확보했습니까? 김혜경 씨 수사는 저렇게 했어요. 7만8천 원 갖고 압수수색 몇 번 했습니까? 130번.] </p>
          <p dmcf-pid="bZbN3F3IJY" dmcf-ptype="general">그러나 YTN 취재 결과, 이 사건 수사 당시 김 씨의 휴대전화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KoOuAjA8eW" dmcf-ptype="general">법인카드를 사용한 식당이나 담당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이 이뤄졌지만, 김 씨 본인에 대한 압수수색은 없었던 겁니다. </p>
          <p dmcf-pid="9NhqEkEQMy"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p>
          <p dmcf-pid="2ZbN3F3InT" dmcf-ptype="general">대장동 개발비리나 성남FC 후원 의혹 사건 수사 당시 이 대표 대신, 측근들의 휴대전화와 주거지에 대해서만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VmH8hChLiv" dmcf-ptype="general">검찰의 '봐주기' 압수수색 논란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처가 의혹에 관한 수사 때도 똑같이 불거졌는데,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 대표 사건을 꺼내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fNhqEkEQdS" dmcf-ptype="general">[한동훈 / 당시 법무부 장관(지난 2023년 11월) : 민주당이 이정화 검사가 (김 여사 친오빠의) 휴대폰 압수수색을 안 해서 탄핵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이재명 수사할 때 중앙지검에서 휴대폰 압수수색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송경호를 먼저 탄핵해야 할 것입니다.] </p>
          <p dmcf-pid="4C1xTvTNel" dmcf-ptype="general">형사소송법상 '강제수사'는 최소한도 범위에서 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정치권에서 민감한 사건마다 유불리에 따른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804Dz7zTLh" dmcf-ptype="general">압수수색만이 수사의 정답은 아니지만, 정치적 사건에서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며 사법 불신만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613eYWYceC" dmcf-ptype="general">YTN 신지원입니다. </p>
          <p dmcf-pid="Pb2cUpUlnI"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안홍현 </p>
          <p dmcf-pid="Qt0dGYGkJO"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전휘린 </p>
          <p dmcf-pid="xf6rBqBWRs" dmcf-ptype="general">YTN 신지원 (jiwonsh@ytn.co.kr)</p>
          <p dmcf-pid="ylT9mrmeJ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Wkw3gog2d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YOhqEkEQR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G7BaFtFOdD"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HsCzkckPJ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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