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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국사 논의' 받은글에 김여사 전화‥'明 리스트' 근거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2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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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imbc/20241022232809789uwzo.jpg" data-org-width="1280" dmcf-mid="VjXRfNj4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imbc/20241022232809789uwz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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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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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Ze4jA8ii"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 일부를 추가로 공개한 데 대해 당시 상황을 MBC에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6gQlwZ5rJJ" dmcf-ptype="general">명 씨는 MBC와의 통화에서 "당시에 '김 여사가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여사께서 전화가 왔다"며 "'이러이러한 거짓된 받은글이 돈다'고 말씀하시면서 해당 받은글이 무엇인지를 텔레그램으로 보내왔던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7XRfNj4L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여사는 천공이고 무속인이고 그런 데 연루되지도 않았고, 그런 분야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며 "비유하자면 바깥에 묶어놓은 개들이 집안 사정을 모르면서 마냥 짖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QONtWBbYLe"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 측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여야 정치인 27명의 이름이 담긴 '명태균 리스트'를 제출한 것을 두고도,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를 넘겨준 뒤 나는 연구소에서 뭘 조사했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근거로 나온 명단이냐"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xEiGhpUliR" dmcf-ptype="general">명 씨는 "'명태균 리스트'라고들 하는데 참 황당할 정도로 명단이 제멋대로"라며, 명단에 포함된 "김은혜 의원을 만나본 적도 없는데 무엇을 조사하며, 안철수 의원은 또 무엇을 조사해주겠느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y7XRfNj4JM"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WgQlwZ5rJ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8892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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