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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동우, 母 우울증 고백에 오열 “남편상+아들 군입대 빈자리 커” (다 컸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2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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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newsen/20241022210948084fojo.jpg" data-org-width="902" dmcf-mid="57BCIK9H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newsen/20241022210948084fo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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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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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newsen/20241022210948234cylq.jpg" data-org-width="902" dmcf-mid="1YUrw7zT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newsen/20241022210948234cyl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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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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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Bet1JiBJ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pp6GYQxpLi" dmcf-ptype="general">그룹 인피니트 장동우 어머니가 우울증 투병을 고백했다.</p>
          <p dmcf-pid="UfouUaNfdJ" dmcf-ptype="general">10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uim84OIied" dmcf-ptype="general">이날 장동우 어머니는 "동우는 어떤 아들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동우는 눈물이다. 동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 난다. 아빠 돌아가시고 두 달 됐을 때 군대를 갔다. 엄마를 혼자 두고 가는 심정이 어떻겠냐"며 속내를 고백했다.</p>
          <p dmcf-pid="7p6GYQxpRe" dmcf-ptype="general">남편과 아들의 빈자리에 우울증까지 앓았던 어머니는 "계속 저한테 질문했다. '여기서 더 가면 뭐가 있는데?', '여기서 더 살면 뭘 볼 건데?', '애들 다 컸고 내가 할 일은 없는데'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엔 결국 '아빠 따라가자'라고 마음먹었는데 그게 우울증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uQXHMRunR" dmcf-ptype="general">어머니의 마음을 바꾼 건 장동우의 전화 한 통이었다. 어머니는 "일요일에 '전국노래자랑'을 보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힘없는 모습 보이기 싫으니까 벌떡 일어났다. 아무렇지 않은 척 전화를 받았는데 '저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왔잖아요. 근데 엄마가 이렇게 편찮으시면 저는 애가 탑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p>
          <p dmcf-pid="qBet1JiBMM" dmcf-ptype="general">이어 "그 말을 듣는데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어디선가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엄마고 부모라면 자식에게 짐이 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바로 머리 자르고 염색을 했다. 애가 탄다는 아들의 한마디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사연에 장동우는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BcTJdWYcix"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bDYLnHXDR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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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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