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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휴대폰 꺼내다 바위 틈에 거꾸로 낀 女...7시간 만에 구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20: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주 NSW 구급대, 바위 갈라진 틈 3m 사이에 낀 여성 구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DdiGHEA0">
          <p dmcf-pid="Xs6U7jA8k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휴양지 헌터 밸리에서 한 호주 여성이 좁은 바위 틈에 거꾸로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바위 틈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찾으려다 7시간 가량 바위 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yEw7zT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사우스웨일즈(NSW) 구급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Edaily/20241022195718233ahoz.jpg" data-org-width="670" dmcf-mid="G8ZOC92X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Edaily/20241022195718233ah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사우스웨일즈(NSW) 구급대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6GrsBbYat" dmcf-ptype="general">
           뉴사우스웨일즈(NSW) 구급대는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달 초 헌터 밸리에서 깊이 3m의 바위 틈에 휴대폰을 떨어트린 여성 A씨(23)가 물건을 찾기 위해 바위 틈으로 들어갔다가 거꾸로 끼인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1k91FnLKc1" dmcf-ptype="general">NSW 구급대에 따르면, A씨는 헌터 밸리의 한 시골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던 도중 바위 아래로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이에 A씨는 바위 속으로 머리를 내려 휴대폰을 찾다가 그만 깊이 3m의 바위 틈에 몸이 완전히 끼었고, 스스로 구급대에 전화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지역은 전화가 발신되지 않는 지역이었다. 결국 A씨의 친구들은 그를 바위 틈에 끼인 채로 두고 전화 통화가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p>
          <p dmcf-pid="tOPuzAc6a5" dmcf-ptype="general">친구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전문 구급대원 피터 왓츠는 A씨의 상태를 보고 “구조대원 생활 10년 동안 이런 직업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A씨는 약 10cm 가량 벌어진 바위 틈에 발바닥만 보이는 상태였다. 또한 현장 역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산길이어서 주변 바위를 일부 제거하고 로프로 A씨를 당겨 꺼내야 했다.</p>
          <p dmcf-pid="FnpTWPQ0oZ" dmcf-ptype="general">NSW 구급대는 우선 바위 사이에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두꺼운 나무 판자를 끼워 두고, 구불구불하게 끼어 있는 A씨를 당겨 꺼내기 위해 주변 바위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가장 무거운 바위는 약 500kg에 달했다. 어느 정도 바위가 정리된 후에는 A씨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약 한시간 가량 당겨 꺼내는 작업을 수행했다. A씨는 사고 약 7시간 만에 약간의 찰과상을 입은 상태로 무사히 구조됐다고 한다.</p>
          <p dmcf-pid="3PHmObKGcX" dmcf-ptype="general">왓츠는 “전적이었지만 대단히 보람있었다”며 “모든 기관은 역할을 했고, 우리는 모두 함께 놀라울 정도로 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p>
          <p dmcf-pid="03EeJYGkjH" dmcf-ptype="general">NSW 구급대는 A씨의 휴대폰은 여전히 바위 틈에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pNqHZedzjG" dmcf-ptype="general">김혜선 (hyese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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