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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양구 수입천 댐 후보지에서 일단 제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18:31: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환경부, 시도에 수자원관리계획안 통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nqxSvaR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J7Phlo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환경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kado/20241022175448995mdrb.jpg" data-org-width="600" dmcf-mid="ptlnrzqy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kado/20241022175448995md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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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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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zgKeyWAJe" dmcf-ptype="general">환경부가 추진하는 신규 댐 임시 후보지 14곳 중 주민 반대가 심한 강원 양구군, 충북 단양군, 충남 청양군, 전남 화순군 4곳을 제외한 10곳을 후보지로 한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이 17개 시·도에 통보됐다.<br><br> 22일 본지 취재 결과, 환경부는 댐백지화 요구가 거센 양구 수입천댐 건설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전날 오후 신규 댐 건설 후보지 결정안이 포함된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을 강원도를 비롯한 17개 광역자치단체에 발송했다. 결정안에는 삼척 산기천 등 10곳에 신규 댐 사업이 진행하고, 주민 반발이 심한 양구 등 4곳은 제외했다.<br><br> 다만, 환경부는 이번에 제외된 4곳도 댐 건설을 완전 백지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임시 후보지 격인 ‘후보지(안)’으로 남겨 놓고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는 계획이지만, 공청회조차 못 여는 등 주민 반발이 거세 난관이 예상된다.<br><br> 환경부는 관리계획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절차가 남아 시간이 있는 만큼 사업도 열어놓고 진행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br><br> 이에 대해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는 군민 300여명과 함께 오는 28일 환경부가 위치한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규탄집회를 열고 서명부를 전달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달 중 대통령실과 국회 등에도 수입천댐 건설반대 서명부를 발송·전달할 계획이다.<br><br>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하기 전 장관이 주재한 지난해 9월 이후 실무진 주관 회의는 회의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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