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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웃음10, 감동10… ‘흥행 불패’ 류승룡X진선규 金사냥 나선 ‘아마존 활명수’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1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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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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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s1YQxp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4942=&quot;&quot;&gt; 영화 '아마존 활명수' 배우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아마존 활명수'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선규, 염혜란, 류승룡. 2024.10.22 mjkang@yna.co.kr/2024-10-22 16:54:43/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ilgansports/20241022173150561vkzz.jpg" data-org-width="800" dmcf-mid="zFvutinb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ilgansports/20241022173150561vk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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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yonhap photo-4942=""&gt; 영화 '아마존 활명수' 배우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아마존 활명수'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선규, 염혜란, 류승룡. 2024.10.22 mjkang@yna.co.kr/2024-10-22 16:54:43/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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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ofaJYGkcI" dmcf-ptype="general">
           <br>류승룡과 진선규가 신선한 무해함으로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사냥한다. 불패 조합으로 흥행까지 정조준할 ‘아마존 활명수’의 이야기다. 
           <br>
           <br>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창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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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br>
           <br>이날 김창주 감독은 “아마존이라는 새로운 공간과 아마존 전사들이 한국에 와서 양궁 세계 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유쾌하게, 풀어내려고 했다”라며 “처음 이 작품이 쓰일 때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로 시작됐다. 여기서 문화적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보려 했다”라고 소개했다.
           <br>
           <br>김창주 감독은 편집 감독 출신으로 고경표 주연 코미디 영화 ‘육사오’에도 참여했으며, 천만 영화 ‘극한직업’으로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진선규의 재회로 이번 영화의 웃음 타율에도 기대가 모였다.
           <br>
           <br>구조조정 위기에서 아마존으로 떠나게 된 전직 양궁 국대 겸 가장 진봉 역 류승룡은 “코미디가 하면할수록 어렵다”고 털어놓으면서 “이야기의 개연성이 공감을 얻어 ‘이런 건 말이 안 돼’ 이런 말은 안 나오게끔 사실적으로 연기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웃음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 마치 액션영화를 찍는 것 같은 에너지 소모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br>
           <br>극 중 한국계 볼레도르인 빵식을 맛깔나게 연기한 진선규는 “지구 반대편 친구들이 영화의 중심인 이야기다. 다를 것 같고, 새로울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똑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br>
           <br>실제로 40시간에 걸쳐 이동해 브라질 로케이션 촬영도 이뤄진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진짜 원주민분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곳의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나라 출연자들을 찾아도 담아내긴 조금 힘들 텐데,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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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6ALXZw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4945=&quot;&quot;&gt; 영화 '아마존 활명수' 감독과 배우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아마존 활명수'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주 감독, 진선규, 염혜란, 류승룡. 2024.10.22 mjkang@yna.co.kr/2024-10-22 16:55:00/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ilgansports/20241022173152017faas.jpg" data-org-width="800" dmcf-mid="qv6ALXZw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ilgansports/20241022173152017fa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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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yonhap photo-4945=""&gt; 영화 '아마존 활명수' 감독과 배우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아마존 활명수'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주 감독, 진선규, 염혜란, 류승룡. 2024.10.22 mjkang@yna.co.kr/2024-10-22 16:55:00/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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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김 감독은 “처음엔 한국에서도 로케이션을 찾아봤으나, 실제 아마존을 접하곤 새롭고 미지의 세계, 정반대 편이지만 어마어마한 대자연을 보면서 ‘여기서 촬영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 신비함, 새로움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며 “그곳에서 이분들이 인류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고도화된 자본주의의 나라인데 다른 두 문화가 양궁이라는 소재로 부딪혔을 때 벌어지는 고군분투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려고 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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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진봉의 ‘호랑이’ 아내 수현 역을 맡은 염혜란은 류승룡과 진선규의 케미스트리에 강렬한 웃음을 더한다. 염혜란은 “두분과 더 많은 호흡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서 출연을 선택했다. 두 분은 정말 티키타카가 잘 된다. 즉흥에 강해서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제가 공포를 떨게 하는 존재처럼 등장하는데, 제가 살짝만 해도 떠셔서 두분이 제 캐릭터를 더 부각시켜 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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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염혜란은 “‘비하인드 올림픽’ 같은 느낌이 든다. 성과나 성적이 결과라면, 비하인드에는 이야기와 과정이 있다”라며 “여기에 세 명의 낯선 배우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어떤 분이 맡게 될지 궁금했는데, 낯선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브라질 출신 배우들이 연기한 ‘활벤져스’ 3인방의 활약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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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끝으로 김 감독은 “처음 생각할 때부터 영화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 관객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오는게 최고 목표였다”라며 “감동과, 재미, 웃음을 전부 가져가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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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류승룡은 “어드벤처, 서스펜스, 휴먼, 코믹 활극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며 “극장 활력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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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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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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