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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시아 용병은 월급 276만원…'파병' 북한군은 얼마 받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17:21: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입대 시 일시금 지급…"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들 많아"<br>러, 내륙 배치·시민권 발급 미끼로 외국인 병사 모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8vmdJq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ju5msd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군이 도네츠크 리만에서 장갑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다. 2024.1.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NEWS1/20241022151259632etyz.jpg" data-org-width="1400" dmcf-mid="zxntWckP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NEWS1/20241022151259632et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군이 도네츠크 리만에서 장갑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다. 2024.1.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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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A71sOJ0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1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한다고 우리 정보 당국이 확인한 가운데, 북한군이 자국 1인당 국민소득(GNI)의 최소 23배에 달하는 대가를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p>
          <p dmcf-pid="KccztOIi0T" dmcf-ptype="general">도이치벨레는 경제적 이유로 러시아군에 입대했다가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스리랑카 출신 남성을 인터뷰해 러시아군이 어떻게 외국인 용병들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얼마를 지급하는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988vmdJqpv"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병사들의 월급은 2000~2300달러(약 276만~약 317만원) 수준이다. 입대 시에는 2000달러 상당의 일시금도 지급된다.</p>
          <p dmcf-pid="266TsJiB3S" dmcf-ptype="general">러시아군의 외국인 용병이 한 달에 받는 돈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기준 북한의 1인당 GNI(약 159만 원)를 월 기준으로 쪼갠 금액(13.5만 원)의 23배에 달하는 셈이다.</p>
          <p dmcf-pid="VPPyOinbUl" dmcf-ptype="general">현재 러시아가 고용한 외국인 병사들은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반구 국가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군 포로 담당자 페트로 야첸코는 현재 외국인 러시아병 약 10명을 포로로 잡고 있는데, 시에라리온·소말리아·스리랑카·네팔·쿠바 출신 등이라고 했다.</p>
          <p dmcf-pid="fii1yAc6ph" dmcf-ptype="general">야첸코에 따르면 러시아는 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모병 광고를 게재한다. 광고는 대개 일자리를 약속하거나 군 복무를 해도 러시아 내륙 지역에만 배치될 것이라고 약속하는 내용이다. CNN은 소식통을 통해 러시아가 올해 초에만 네팔인 약 1만5000명을 모집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4nntWckPpC" dmcf-ptype="general">단, 모집된 외국인 모두가 광고에 속아서 군 복무를 선택한 것은 아니며, 일부는 군사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고 야첸코는 설명했다. 또 네팔과 스리랑카 등 일부 국가는 국민들 돌려보내라는 입장이다.</p>
          <p dmcf-pid="8LLFYkEQpI" dmcf-ptype="general">전장에 파견된 외국인 병사 중 일부의 이탈 사례도 보고됐다.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국(HUR)은 루한시크에 주둔하던 네팔 군인들이 지난 5월, 집단으로 도망쳤다고 했으며, 지난 6월에도 스리랑카인 22명이 탈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p>
          <p dmcf-pid="6NNUZrme3O" dmcf-ptype="general">러시아 탈영병들을 돕는 인권 단체 활동가는 러시아가 외국인 병사를 모집하는 전술이 자국 시민을 모집할 때와 다르지 않다며 "그들은 법을 잘 모르고, 재정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이용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jju5msdus" dmcf-ptype="general">realkwo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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