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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저가커피 전성시대…메가커피, 재구매율·결제 횟수에서 스타벅스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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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6Eizmsd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9ax3ckP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물가 시대에 3대 저가 커피 브랜드(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44550008nalu.jpg" data-org-width="580" dmcf-mid="W8q5D92X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44550008na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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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 시대에 3대 저가 커피 브랜드(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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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NM0kEQSA" dmcf-ptype="general">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나빠지면서 저가 커피 브랜드가 전성시대를 맞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 커피 대표 브랜드인 메가MGC커피의 경우 스타벅스보다 재구매율과 평균 결제 횟수가 더 높았다.</p>
          <p dmcf-pid="52NM0kEQCj" dmcf-ptype="general">18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저가 커피전문점 소비인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더벤티, 매머드커피랩 등 저가 커피 브랜드 5곳의 카드 결제 금액은 2021년 9월 748억원에서 2024년 9월 1462억원으로 2배 가량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결제금액의 증가율은 2022년 9월 44%, 지난해 9월 22%, 지난달 11%로 둔화하고 있지만 절대 액수는 증가하고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VjRpEDx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가 커피 브랜드의 9월 기준 카드 결제 금액 추이. 모바일인덱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44551338yiaf.jpg" data-org-width="580" dmcf-mid="YcZhiF3I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44551338yi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가 커피 브랜드의 9월 기준 카드 결제 금액 추이. 모바일인덱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tfAeUDwMha" dmcf-ptype="general">브랜드별로 보면 메가MGC커피의 결제 금액이 639억으로 43.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그다음 컴포즈커피(381억) 26%, 빽다방(254억원) 17.3% 순이었다.</p>
          <p dmcf-pid="Fw1SL0phCg" dmcf-ptype="general">메가MGC커피의 월별 카드 결제 금액은 3년간 89% 성장했다. 2021년 9월 338억원이었던 결제 금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500억원대를 기록한 후 지난 8월 660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tvopUl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벅스보다 높은 메가커피 재구매율. 모바일인덱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44552763sirz.jpg" data-org-width="580" dmcf-mid="GAtvopUl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oul/20241018144552763si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벅스보다 높은 메가커피 재구매율. 모바일인덱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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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0AGOe51myL" dmcf-ptype="general">리포트는 1인당 월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로는 메가MGC커피가 스타벅스보다 높았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평균 결제 횟수는 스타벅스가 1.87건, 메가MGC커피가 2.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29일 구매한 소비자가 7일 후 재구매한 비율을 추산한 결과 스타벅스는 24.9%인 반면, 메가MGC커피는 31.8%로 더 높았다.</p>
          <p dmcf-pid="pcHId1tsln" dmcf-ptype="general">메가MGC커피 등 저가 커피 브랜드가 아메리카노 한잔에 1500~2000원 사이의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을 유지하는 만큼 여러 잔을 사 마셔도 부담을 느끼지 않은 소비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UkXCJtFOvi" dmcf-ptype="general">박은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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