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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희은 “父, 첩 탓 母 집 나가자 딸들 옷 태우고 죽음 의식”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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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en/20241015064427937hojr.jpg" data-org-width="600" dmcf-mid="bVJZvu7v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en/20241015064427937ho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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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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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en/20241015064428080gbzu.jpg" data-org-width="600" dmcf-mid="KaZnQkEQ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en/20241015064428080gb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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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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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uKsAyWAdI" dmcf-ptype="general"> 양희은이 과거 부모님의 갈등을 털어놨다. </p>
          <p dmcf-pid="4LAu5Vf5MO" dmcf-ptype="general">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김혜영, 양희은, 김수철을 초대했다. </p>
          <p dmcf-pid="8UbmjTyjRs" dmcf-ptype="general">양희은은 모친에 대해 “애증이 있다. 특히 엄마와 큰딸은. 너무 싫고 엄마 같이 살고 싶지 않고. 그런데 돌아가시고 나니까 엄마가 내 속으로 쑥 들어와서 날 짜증나게 한 게 뭔지 알겠다. 엄마 마음을. 설명할 수가 없다. 알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6ArKpQxpim" dmcf-ptype="general">이어 양희은은 모친이 돌아가신 후 “한 번 울었다”며 “엄마 빈방에서 엉엉 울었다. 엄마 방을 그대로 놔뒀다. 거기서 책도 읽고 TV도 보고 강아지랑 누워있고 노래연습도 하고 그런다. 엄마 냄새가 안 없어진다”고 했다. </p>
          <p dmcf-pid="PArKpQxpd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엄마는 미국서 모시고 살 때도 그랬다. 노부부가 손잡고 다니면 부러워했다. 내가 좀 참을걸. 축첩.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걸 용서 못해 외갓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미쳤지 새 여자 데리고 들어와 살림이 시작됐다”고 과거사를 꺼냈다. </p>
          <p dmcf-pid="Q1UcnICniw" dmcf-ptype="general">양희은은 “세상에 그렇게 야비할 수가 있냐. 눈이 무섭게 내리던 1962년 봄방학 때다. 엄마 못 가게 붙잡으라고 그렇게 울었다. 오전에. 그래놓고 저녁에는 헤헤 거리며 그 여자를 데리고 들어와 안 나갔다. 그리고 우리를 큰집으로 보냈다. 무당 푸닥거리처럼 살아있는 우리 셋 옷을 다 태우고. 살아있는 사람 옷을 태우는 건 땅에 묻고 없애버리는 거다. 그리고 새 옷으로 다 갈고. 그게 죽음 의식”이라며 부친의 만행에 분노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dmcf-pid="xGtgRwrRnD"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y2PTs1tsR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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