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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싱크홀에 빠진 5살 남아…엄마는 곧바로 내려가 구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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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현지 시각)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사진=엑스(@Ian_Collins_0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etimesi/20241015062106061pklm.gif" data-org-width="600" dmcf-mid="50DlIF3I4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etimesi/20241015062106061pklm.gif" 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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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현지 시각)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사진=엑스(@Ian_Collins_0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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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현지 시각)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사진=엑스(@Ian_Collins_0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etimesi/20241015062108456fhot.gif" data-org-width="600" dmcf-mid="1jCGyzqy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etimesi/20241015062108456fhot.gif" 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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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현지 시각)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사진=엑스(@Ian_Collins_0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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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PIYT7zT6D" dmcf-ptype="general">차에서 내리던 5세 아이가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땅 꺼짐 현상)에 빨려 들어가자 아이의 엄마가 망설임 없이 구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p>
          <p dmcf-pid="pPIYT7zT4E" dmcf-ptype="general">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싱크홀 사고는 지난 9일(현지 시각)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했다.</p>
          <p dmcf-pid="UOq8VgaV8k" dmcf-ptype="general">당시 43세 여성 A씨는 아들 B군(5)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길 한쪽에 차를 세운 뒤 아이를 뒷좌석에서 내려줬다. 그러나 B군이 차에서 완전히 내리기도 전에 땅이 꺼지면서 차와 함께 B군이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갔다.</p>
          <p dmcf-pid="uDp9BJiBxc" dmcf-ptype="general">눈앞에서 아들이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자 A씨도 휘청거리다 차에 손을 뻗어 간신히 몸을 지탱했다. 구멍 속을 살피던 그는 몇 초 뒤 망설임 없이 싱크홀 안쪽에 들어갔다. A씨는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아들을 구멍 밖으로 올려보낸 뒤 자신도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왔다.</p>
          <p dmcf-pid="7LG0t48t6A" dmcf-ptype="general">현지 매체에 따르면 차량은 심각하게 파손됐지만 모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장에 출동한 응급 서비스로부터 의료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p>
          <p dmcf-pid="zKkCs1ts6j" dmcf-ptype="general">당국은 땅이 갑자기 꺼진 이유에 대해 조사 중이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지하 파이프 침식과 바로 옆에 세워져 있던 폐기물수거차량의 무게가 더해져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q5RaLChLQN"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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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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