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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사용기] `갤럭시탭 S10 울트라` 써보니…대화면으로 만나는 AI 유용하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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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3qNMDwMW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aXC30C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야외에서 '갤럭시 탭 S10 울트라'로 영화를 시청하는 모습. '반사방지 코팅'과 '비전 부스터' 기능이 적용돼 빛 반사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t/20241015060116898gksb.jpg" data-org-width="540" dmcf-mid="qDlXC30C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t/20241015060116898gk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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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서 '갤럭시 탭 S10 울트라'로 영화를 시청하는 모습. '반사방지 코팅'과 '비전 부스터' 기능이 적용돼 빛 반사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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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책 표지 삽화를 그려 AI '스케치 변환' 기능을 적용하니 일러스트가 생성됐다.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t/20241015060118140djry.jpg" data-org-width="540" dmcf-mid="BVHPqdJq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t/20241015060118140dj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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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 삽화를 그려 AI '스케치 변환' 기능을 적용하니 일러스트가 생성됐다.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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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탭 S10 울트라' 제품 모습.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t/20241015060119348kjgu.jpg" data-org-width="540" dmcf-mid="bB2EiOIi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t/20241015060119348kj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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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제품 모습.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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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0BjRwrRWH" dmcf-ptype="general">'대화면이 시원하네.'</p>
          <p dmcf-pid="4pbAermeW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지난 4일 첫 인공지능(AI) 태블릿으로 출시한 '갤럭시 탭 S10 울트라'를 써본 첫 느낌이다. 영상을 즐겨보고 PDF를 활용해 공부할 일이 많은 이용자에게 '갤럭시 탭 S10'이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얇고 가벼워 들고 다니면서 작업할 수 있고 학습용 필기부터 동영상 시청에도 적합하다. </p>
          <p dmcf-pid="8rlKF86FSY" dmcf-ptype="general">갤탭 S10 울트라를 본 순간 '얇고 화면이 커 노트북 대용으로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 크기는 369.9㎜(14.6형)로, 기자가 쓰는 델 노트북보다 컸다. 둥근 모서리에 무광인 후면 디자인은 지문이 묻지 않아 깔끔했다. 두께는 5.4㎜로 전작에 비해 0.1㎜ 얇아졌다.</p>
          <p dmcf-pid="6mS936P3SW" dmcf-ptype="general">갤럭시 AI 기능은 '갤럭시S24'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대화면으로 이용해보니 편리함이 배가됐다. 특히 갤탭 S10 울트라로 뉴스를 보다 궁금한 부분이 나오면 동그라미를 그려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와 편리했다. 120㎐의 높은 화면 주사율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 넘김도 마음에 들었다. </p>
          <p dmcf-pid="Pcs7X92XSy" dmcf-ptype="general">태블릿으로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면 AI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펜 모양 아이콘을 눌러 '에어 커맨드'를 활성화하면 S펜으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S펜으로 책 표지에 있는 삽화를 따라 그리고 '스케치 변환' 기능을 누르니 수채화부터 일러스트, 팝아트, 3D카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그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S펜에는 IP68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해 물이 묻어도 드로잉과 필기가 가능했다. </p>
          <p dmcf-pid="QkOzZ2VZhT" dmcf-ptype="general">특히 갤탭 S10 울트라는 넓은 화면 덕분에 영상 시청에 제격이었다. 태블릿으로 영상 시청을 하면 햇빛이 비치는 부분에 따라 화면이 그림자가 져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갤럭시 탭 최초로 디스플레이에 '반사 방지(AR)' 코팅과 '비전 부스터' 기능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별다른 설정 없이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전작에서 '빛 반사'에 취약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영화를 시청했는데, 설정 부분에서 '대화 선명하게 듣기' 기능을 켜고 들으니 더 또렷하게 대사 소리가 들렸다. </p>
          <p dmcf-pid="xEIq5Vf5lv" dmcf-ptype="general">고사양 게임을 구동하는 데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다. 갤탭 S10 울트라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는 약 18%,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약 28% 성능이 향상됐다. 그간 삼성전자는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고수했지만, 갤럭시 탭 S 시리즈 출시 이후로 미디어텍의 AP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컸지만, 미디어텍의 최신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 제품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p>
          <p dmcf-pid="y72EiOIiSS" dmcf-ptype="general">갤탭 S10 울트라는 업무에도 유용했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회의나 강의 내용의 음성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로 변환할 수 있었다. 외국어로 된 논문도 갤럭시 AI의 'PDF 오버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한 번에 번역할 수 있다. </p>
          <p dmcf-pid="WzVDnICnyl" dmcf-ptype="general">갤럭시 탭 S10 울트라 가격은 159만8300원~240만6800원이고, '갤럭시 탭 S10 플러스'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한 수준이다. S펜은 기본 제공된다. </p>
          <p dmcf-pid="YqfwLChLWh" dmcf-ptype="general">이번 제품에서는 기존에 나온 크기가 가장 작은 기본형(11인치) 제품은 없이 큰 화면으로만 선보였다. 휴대성보다는 노트북 대용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트북 대체용으로 쓰려면 별도 키보드 케이스를 쓰는 게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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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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