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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3살 트로트 천재 황민호,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1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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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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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VQLOGkb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moneytoday/20240908130035622emqk.jpg" data-org-width="640" dmcf-mid="yL96imWAB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moneytoday/20240908130035622em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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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6eNl5rqq"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감성과 흥으로 가득한 무대로 극찬받았다.</p>
          <p dmcf-pid="HH96imWAKz" dmcf-ptype="general">황민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오늘이 젊은날' 무대를 꾸몄다.</p>
          <p dmcf-pid="X7eoDYphf7"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황민호는 '이순재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첫 순서로 호명됐다. 92세 이순재와 79살의 나이 차이로 놀라움과 함께 힘찬 박수를 받은 황민호는 "형 없이 오늘이 단독 출연"이라며 "옆에 항상 든든한 형이 있었는데 이제 저 혼자 하니까 외롭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ZGK8JryjVu" dmcf-ptype="general">황민호는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선곡했다. 황민호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무대로 향했다.</p>
          <p dmcf-pid="5X2PnsYcqU" dmcf-ptype="general">풍선 장식 등 귀여운 무대 구성이 눈길을 끈 가운데 황민호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구수한 목소리로 '오늘이 젊은 날'을 불렀다. 특히 어린 나이와 반비례하는 여유로움과 표정 연기, 손동작 등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1t8RahZwbp" dmcf-ptype="general">무대를 마친 황민호는 "이순재 선생님과 제가 79살 차이가 나는데 선생님은 오늘이 젊은 날이고 저도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니까 의미가 맞지 않나 싶어 선곡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tnCytVdzf0"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오늘만 젊은 날이 아니다"라며 "오늘, 내일, 모레 다 젊은 날이다, 앞으로 모두가 우리 젊은이들의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p>
          <p dmcf-pid="FOF7forRq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가요만 불렀다고 그것만 하라는 법은 없다. 뮤지컬도 클래식도 할 수 있으니 영역을 넓혀가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3GK8Jryj9F" dmcf-ptype="general">박효주 기자 app@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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