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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추석명절 보이스피싱·문자 사기 조심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12:03: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 문자사기 신속 대응 '24시간 탐지체계' 운영<br>카카오톡 '보호나라' 친구 추가하면 '의심 문자' 탐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3N12e7a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kzjS1m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Edaily/20240908120356469clen.jpg" data-org-width="644" dmcf-mid="Kbe5eDva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Edaily/20240908120356469cl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CvQhFKGa9"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문자 사기 등이 기승을 부릴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기관 사칭, 명절 선물을 위한 쇼핑몰 사칭 등 다양한 사이버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div>
          <p dmcf-pid="807Ep6LKcK" dmcf-ptype="general">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자 사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탐지 체계를 운영한다. </p>
          <p dmcf-pid="61SPCtbYNb" dmcf-ptype="general">스미싱(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 확인서비스 등을 통해 신고·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해 피싱 사이트, 악성 앱 유포지 등에 대한 긴급 차단 조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 설치 또는 통화를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p>
          <p dmcf-pid="PbtgZKMUg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앱에서 채널 친구로 ‘보호나라’를 추가, ‘스미싱’ 메뉴를 통해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입력하면 메시지 분석 후 10분 이내 ‘주의’, ‘양성’, ‘정상’ 답변이 제공된다. </p>
          <p dmcf-pid="QtvQhFKGaq"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해 2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문자메시지를 순차 발송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h8O5qy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정부부처 합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Edaily/20240908120357697xjwr.jpg" data-org-width="670" dmcf-mid="9HGnGqP3A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Edaily/20240908120357697xj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정부부처 합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lkzjS1mg7" dmcf-ptype="general">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우정사업본부와 한진·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수도권 지역의 우체국 소포상자 10만개에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인쇄해 많은 국민들이 이를 확인토록 할 방침이다. 또 전국 66개 전통시장에선 각지로 배송되는 택배상자에 스미싱 예방문구를 담은 스티커 1만장을 부착한다. 
          </div>
          <p dmcf-pid="WlkzjS1mju" dmcf-ptype="general">금융소비자들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와 휴대폰 기기 내 보안 강화 기능(스마트폰 ‘설정’앱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보안 위험 자동 차단’ 활성화)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방법은 금융회사 영업점을 통해 안내한다. </p>
          <p dmcf-pid="YONpoIHEAU" dmcf-ptype="general">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 거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용대출, 카드론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p>
          <p dmcf-pid="G7XiYz6Fjp"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및 스미싱 범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예방 수칙도 제공할 예정이다. </p>
          <p dmcf-pid="H6zDUPo9N0" dmcf-ptype="general">악성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본인 계좌에 대해 일괄 지급 정치를 요청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p>
          <p dmcf-pid="X93N12e7A3" dmcf-ptype="general">명절 연휴 중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청(112)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범인이 돈을 옮기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정치를 신청할 것으로 당부했다.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신스템(ECRM)을 통해 온라인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18 상담센터(KISA 운영)에 연락하면 24시간 무료 상담도 가능하다. </p>
          <p dmcf-pid="ZcdXMklokF" dmcf-ptype="general">한편 관계 당국에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탐지한 문자사기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합계 116만여건으로 전체의 71%에 이른다.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27만여건(16.8%)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주식·가상자산 투자 유도, 상품권 지급 등 투자·상품권 사칭형이 2만 여건(1.3%)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PT4gme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정부부처 합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Edaily/20240908120359027mzmp.jpg" data-org-width="670" dmcf-mid="2qg3nsYc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Edaily/20240908120359027mz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정부부처 합동
           </figcaption>
          </figure>
          <p dmcf-pid="1axW6NOJc1" dmcf-ptype="general">최정희 (jhid02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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