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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천시,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에 '직원 교육' 조치…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3 0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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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iGHnA8e8">
          <p dmcf-pid="ZIdWYJNfJ4" dmcf-ptype="general">부천시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직원 교육 실시'라는 조치를 내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HMRX0C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3/iMBC/20240813080148238zvjv.jpg" data-org-width="900" dmcf-mid="HuUSvMLK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iMBC/20240813080148238zv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1E6ChPJqRV" dmcf-ptype="general">'W진병원 환자 사망사건 관련 현황 및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부천시는 "서류 검토 결과, 정신겅간의학과 전문의의 자해·타해 위험성 판단 후 지시 하에 격리·강박을 최대 허용 시간을 준수해 단계적으로 시행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기록했음을 확인했다"고 기록했다. </p>
          <p dmcf-pid="tN2rmVxpi2" dmcf-ptype="general">부천시는 사망자 A씨가 입원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료기록부·간호기록지 등을 확인한 결과 입원 기간 진료 과정이 상세히 기록돼 있었다고 명시했다. </p>
          <p dmcf-pid="FRpgaUKGL9" dmcf-ptype="general">그러며, 의료인이 의학적 판단에 따라 신경안정제 등 투약 행위 및 격리 조치한 사실이 있는 점, 의료인이 의학적 판단에 따른 처치에 대해 법령 위반 여부를 행정기관에서 판단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어 이와 같이 판단했다고 명시했다. </p>
          <p dmcf-pid="3ya1tNwMMK" dmcf-ptype="general">다만 부천시는 "사망 당일인 5월 27일 0시 30분부터 2시 20분 강박 시행 시 활력 징후 체크는 누락했다"며 "격리·강박 관련 지침에 대해 직원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도했다"고 했다. </p>
          <p dmcf-pid="00ObKIyjeb" dmcf-ptype="general">앞서 A씨는 지난 5월 10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재웅의 부천W진병원에 입원했으나 17일 만인 5월 27일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 </p>
          <p dmcf-pid="pduNj72XiB" dmcf-ptype="general">공개된 CCTV를 보면 A씨는 환복을 거부하며 한동안 의료진과 실랑이를 벌이다 오후 3시 55분께 약물을 삼켰다. A씨는 약을 삼키지 못할 정도로 몸을 주체 못 하는데 병원은 오히려 '역가'가 높은 주사제를 사용했다고 한다. 병원은 A씨에게 페리돌정 5㎎, 아티반정 1㎎, 리스펠돈정 2㎎, 쿠아틴정 100㎎, 쿠에틴서방정 200㎎을 건넸다. </p>
          <p dmcf-pid="U3sBbOTNeq" dmcf-ptype="general">결국 A씨는 격리실에 갇힌 채 복통을 호소, 문을 두드렸으나 병원 측은 A씨의 손과 발, 가슴을 침대에 두 시간 동안 묶어 놓았다. A씨는 숨을 헐떡이고 코피까지 흘리다가 결국 숨을 거뒀다. </p>
          <p dmcf-pid="u7lVfSHELz" dmcf-ptype="general">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해당 사망 사고와 관련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p>
          <p dmcf-pid="7AfsO4RuR7" dmcf-ptype="general">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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