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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파리] 스포츠에서도 이어진 '미-중 패권 경쟁'... 3위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3 08:00:00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집계 1-2-3위는?<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13/0000223672_001_20240813080010251.jpg" alt="" /> (MHN스포츠 이솔 기자)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12일 오전 4시&#160;폐회식으로 마무리된 2024 파리올림픽. 이번 올림픽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나란히 40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메달 집게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차이를 가른 은메달에서는 미국이 44개, 중국이 27개를 기록했다. 전체 메달 수 또한 126개(미국)와 91개(중국)로 차이가 있었다. 합산 126개의 메달을 수확한 미국의 종합 우승은 힘겨웠다.&#160;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농구 결승까지 금메달 수가 중국에 1개 부족했으나 여자 농구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67-66, 1점 차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에서 중국을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미국은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2021년 도쿄에 이어 하계 올림픽 4회 연속 메달 순위 1위를 지켰다. 미국의 효자종목은 육상과 수영(경영)이었다. 육상에서는 금 14개, 은 11개, 동 9개로 34개의 메달을 따냈다. 수영(경영)에서는 금&#160;8개,&#160;은&#160;13개,&#160;동&#160;7개로 2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두 종목에서 따낸 메달은 62개로, 전체 매달 수의 절반 가까이에 해당한다. 최고의 다관왕은 시몬 바일스다. 체조 5관왕(이단평행봉 제외)에 도전했던 바일스는 단체-종합-도마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마루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며 미국 선수단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확했다.&#160; 그 뒤를 이어 여자 수영의 케이티 러데키(2금 1은 1동) 등 쟁쟁한 선수들이 다수의 메달을 쓸어담았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13/0000223672_002_20240813080010290.jpg" alt="" /> 중국은 다이빙에서 금 8개&#160;은2개 동1개로 11개의&#160;메달을 쓸어담았으며, 사격에서 금 5개, 은 2개, 동 3개로 10개의 메달을, 역도는 금메달만 5개, 탁구는 &#39;여자 단식 집안 싸움&#39; 끝에 금메달 5개와 은메달 하나를 수확하며 6개의 메달을 따냈다. 다관왕은 수영의 판잔러와 탁구의 로, 금 2개, 은 1개를 수확하며 쑨양 이후 가장 뛰어난 중국의 수영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남녀 탁구의 판젠동-천멍, 남자 다이빙의 천이원 등이 2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뒤를 이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13/0000223672_003_20240813080010323.jpg" alt="" /> 일본은&#160;금메달 2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로 합산 4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160;3위에 올랐다. 특히&#160;레슬링에서만 금&#160;8개, 은&#160;1개, 동 2개로 11개의 메달을&#160;쓸어 담았다. 이외에도 유도에서 금 3개,&#160;은 2개, 동 3개로 8개의 메달을, 기계체조에서 금 3개, 동 1개로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160; 다관왕은 남자 기계체조의 오카 신노스케였다. 신노스케는 단체, 종합, 철봉에서 3개의 금메달을,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3관왕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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