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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슬리피 "BTS RM, 축의금 천만원 보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2 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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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C8Hsva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JZL7GFO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egye/20240812091247888mjet.jpg" data-org-width="529" dmcf-mid="u9h6XOTN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egye/20240812091247888mj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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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h8viVxpum" dmcf-ptype="general">
             
           <br> 가수 슬리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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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zw8UKG3r"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딘딘의 조카 니꼴로와 슬리피의 106일 차 딸 우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p>
          <p dmcf-pid="bwbsQzVZuw" dmcf-ptype="general">이날 딘딘과 조카 니꼴라는 가수 슬리피와 딸 우아의 집을 찾았다. 딘딘은 슬리피에 대해 “슬리피 형이랑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실패, 성공, 슬픔, 눈물, 행복, 환희를 같이 겪고 모든 걸 함께했던 사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KWi1keg2zD" dmcf-ptype="general">이어 “우아를 가지던 과정, 임신했을 때의 상황도 알고 우아의 일대기를 다 안다. 나 아니었으면 우아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9pDbScsd7E" dmcf-ptype="general">슬리피 또한 "딘딘 씨는 사실 내가 형으로 모시고 있다. 딘딘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진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걔가 다 샀다"며 "가장 중요한 건 결혼 선물로 진짜 큰 거 한 장을 썼다. 냉장고부터… 그거 때문에 완전 형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p>
          <p dmcf-pid="2zsVWwhLzk" dmcf-ptype="general">실제 슬리피의 신혼집 냉장고는 물론 전자레인지, 스피커, 의류 관리기 등이 딘딘의 선물이다.</p>
          <p dmcf-pid="V1juOgEQp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슬리피는  "솔직히 얘기하면 (결혼식 축의금) 1등은 RM이다. 아주 큰 거 한 장을 보냈다"고 털어났다. 그 한 장은 1000만원이었다.</p>
          <p dmcf-pid="fur9TEIi3A"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딘딘은 RM과 슬리피의 인연을 소개했다. "슬리피 형과 RM은 언더그라운드에서 랩을 할 때 알게 됐다. (당시 힙합 기반의)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슬리피 형이 (방시혁에게) RM을 추천해줬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pDbScsdpj" dmcf-ptype="general">이어 "RM이 DM으로 슬리피 형에게 결혼 소식을 들었다며 계좌를 보내달라고 했다더라. 슬리피 형이 '됐어! 됐어!'라고 하고 바로 계좌를 보냈다. 그랬더니 바로 '띵동'하고 1000만원이 입금됐다고 하더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8jqr6u9H7N" dmcf-ptype="general">MC 안영미는 이를 듣더니 "저런 삼촌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p>
          <p dmcf-pid="6TdZAMLKFa"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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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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